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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재입학을 고려중(지도교수)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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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안녕하세요. 일본에 있는 대학에서 학부졸업하고 현재 석사과정 1년차 입니다. 전공은 지역경제 입니다.

지도교수는 일단 권위적이지도 않고 언제든지 상담해주시고, 본인 연구회, 연구활동등에 참여시켜주시고 피드백도 나름 열심히 해주시고 그럽니다.

하지만, 이 분 한테 계속 지도를 받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이유는 2가지 입니다.

1. 일본대학의 문과계열은 박사학위를 안주는 관습이 있어서 50대~60대 교수들 중에 박사학위 없는 사람이 수두룩 합니다.
저는 박사과정도 생각중이고 하고 싶은 연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분이 과연 박사과정까지 지도가능할까? 박사를 배출한 경험도 없습니다… 이게 걱정입니다.

2. 본인 연구에만 몰두하고, 수업도 맘대로 휴강해 버리고 보강도 안하는 아주 기본중의 기본을 안지킵니다.
아직 석사라서 뭐 그럭저럭 넘길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뭔가 대충(?) 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말보다는 행동이 우선인데, 과연 이런분 밑에서 굳이 계속 배워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저랑 가치관은 비슷하지만, 그렇다고 학문적 철학이나 통찰력이 존경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조금 거만한 발언일수도 있겠네요)

이러한 결과, 그냥 내년에 다른학교로 재입학 해버릴까 생각중입니다. 그냥 박사를 다른데 가면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만, 저희 학교는 전반적으로 연구자를 육성하는 학교도 아니고 수업도 솔직히 너무 편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도교수 믿고 들어 왔는데 지도교수 마저 ‘아 뭐 박사는 다른데 고려해봐봐’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환경이 열악해도 지도교수라도 “그래 열심히 같이 해보자!” 이러면 괜찮을텐데…

그래서 그럴바에는 그냥 지금 빨리 나와서 연구자 육성에 힘쓰는 지도교수를 찾아 떠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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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직설적인 요하네스 케플러*

2022.07.24

제국대학 같이 연구 중점 학교로 가세요. 그런데서 박사 따도 장래가 밝아 보이진 않네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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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4

어려운 길 가시네요. 응원합니다. 저라면 석사는 그냥 거기서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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