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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티어 저널의 기준이 뭐라 생각하세요?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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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그런데 사람들이 탑티어 저널이라고 하면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말하는건가요? 물론 분야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탑저널이면 당연히 본지(Cell은 분야 특성상 못 내는 곳이 있더라도, Science나 Nature는 거의 전분야를 받죠), 그럼 탑티어이면 본지에 준할 수 있는 메이저 자매지(Nat. Comm.을 제외한 나머지 Nat. 붙은 저널들)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되면 탑티어 2-3개를 쓴 사람은 유명 대학 임용을 노릴만한 수준에 들어가게 됩니다. 즉, 국내에 그리 많지 않다는건데 인터넷에서는 상당히 보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탑저널, 탑티어 저널, 최상위 저널 등은 아주 모호한 개념이기 때문에 저널 이름을 직접적으로 말하거나 JCR n% 같은 정량 지표로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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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2022.03.29

전 갠적으로 10퍼 이내면 좋은저널, 5퍼이내면 탑티어로 생각하긴해요. 지극히 개인적인의견임..

2022.03.29

단순히 퍼센트로 말하기어려운것도 있죠. 그렇게되면 에너지나 매트리얼 관련분야는 저널도 많아서 뭐만하면 3-5퍼샌트니까요. 반대로 어떤분야는 해당분야 관련저널이 20개라서 탑이라해도 5%가 되기도 하고요. if도 매한가지로 분야를 너무타고요.
따라서 누가봐도 해당분야에서 쓰기어렺다는 저널이 기준이될텐데 그걸 숫자로 정해서말하기는 어렵긴하죠.
분야에 따라서 네처컴이 낼수있는 최대치가 될수도 있고요. 그리고 어차피 인터넷에서는 허언증도 분명 많을텐데 굳이 저널이름까지 말해서 본인을 드러낼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ㅎㅎ 저만해도 분야상 ncs본지/자매지가 없는곳은데, 제가 낸 곳을 말만하도 박사과정중 쓴 한국인은 일년에 많아봤자 1-2명라 학교+저널명만써도 주변사람은 제가 쓴걸 알텐데요..

대댓글 1개

2022.03.29

하다못해 탑대학을 미국top5이내만 말하고 어떤사람은 spk까지 포함시키고 어떤사람은 국내에서 그래도 명성있는 대학들을 포함시키는데요.
적당히 걸러들을건 걸러들어야죠. 애초에 본인기준이 깐깐해서 왜 네처컴같은것도 탑저널이라 말하냐고 상대방한테 따질필요고 없고, 설득시킬 필요도 없는 사항같은데요.
시끄러운 미셸 푸코 *

2022.03.29

한국에서 많이 못내는 저널

2022.03.29

에너지소재 기준 Nature, Science, Nature Energy, Nature Materials, Nature Nanotechnology

IF : 2

2022.03.29

분야마다 탑티어 저널이 다르니 그렇지요.
JCR로 따지면 탑티어 들수없는 퀄리티에 평판 박살난 저널도 상위 3%안에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중국 영향...)
그래서 JCR 기준으로 탑티어 나누는건 매우 좋지않다고 봅니다.
JCR %나 IF 따지는건 우리나라가 실적 수치화 하기 좋아해서 생긴 안좋은 관습이기도 하고, JCR기준 실적 평가가 우리나라 학계 건전성을 망가뜨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로보틱스의 경우 전통적으로 평판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 TRO가 상위 10%에 못들구요.
그런데 로봇분야에서 탑티어 저널을 이야기하면 누구나 TRO를 떠올립니다.
오래 연구하다보면 자기 분야에서 평판좋은 탑티어 저널이 무엇인지 다들 알기 때문에 굳이 구체적으로 언급할 필욘는 없어보입니다.

대댓글 5개

2022.03.29

사실 최근에는 sci robot 을 떠올리긴하죠.. 그렇다해도 soft robot보다도 낮은건 참 이해불가능.
tro도 써봤지만 너무 리뷰기간이 길어서 앞으로 절대안낼듯..

2022.03.29

개인적으로는 TRO=IJRR=SR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세 저널을 합해도 출판량이 상당히 적고, SR은 바이오 분야 및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TRO/IJRR은 보다 전통적인 분야에 알맞다고 봅니다.

2022.03.29

근데 솔직히 게재난이도만보면 sr보다 tro가월등하게 어렵다고 생각하긴합니다. 게재 편수도 있고 분야차이도 조금은 있지만, 국내에서 매년 tro쓰는 사람과 sr 쓰는사람 숫자비교만 해봐도..
sr은 솔직히 sci robot 떨어지고, nature comm나 sci adv. 같은곳 찔러보고 떨어지고나서 내는 정도라고 봅니다. 분야도 다들 겹치기도 하고요.
tro도 분야에 따라 비교적 내기쉬운곳들도 있지만, 전통로보틱스하는 곳들은 사실상 낼수있는저널중 탑인데요..

2022.03.29

아 저는 science robotics(SR)로 생각하고 말씀드렸습니다

2022.03.30

아 그경우 분야의 차이는 있죠.. 로보틱스중 저희분야는 tro는 비교적 쓰기쉬워서 sci robot 에서 에디터컷 당하면 내는 느낌..
하지만 임용할때 울림은 sci robot >> tro인듯. tro는 진짜 로보틱스분야만 알아주고 if jcr모두 워낙 떨어지죠.. 살인적인 리뷰기간은 덤이고요..
배고픈 루이 파스퇴르*

2022.03.29

재료기준 탑티어: NCS, nature 자매지.. 상위권: joule, ees 중위권 am, aenm, nat comm

대댓글 1개

2022.03.29

탑은 그렇다 쳐도 거 너무 야박한거 아니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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