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은 청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주오.
나는 교수의 예각 오각형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진실도 남김없이 말하리다.
내 소원은 퇴근이요,
그대 미래를 보아주오.
나는 달 아래 머릴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내 교수는 테뉴어요,
잠깐 그대의 실험 지켜보게 하오.
이제 점심쯤 되면 그는 또 평소와 같이, 홀연히
그대를 떠나오리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4개
IF : 5
2022.03.23
점심때 사라지다니 천천히 없어지네요
아 오래 남아있어서 더 괴수괴수한가.....
2022.03.23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괴수랩 있다가 우울증,조울증, 공포증 겪다가 정신과 치료를 거쳐 회복되지 않은 육신으로 타대랩으로 재수해서 간 원생이 하는말,,,두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지옥이었다고 함,,,학교만 보고 연구실을 알아보지고 입학한 자신탓이라고,,, 지금은 타대랩에서 박사과정 잘 하고 있음
2022.03.23
2022.03.23
대댓글 1개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