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저는 이곳에나마 익명으로 일기를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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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수님.. 저는 석사생입니다....
박사생각 1도 없구요...
그저 공백기없이 졸업장 하나만 받으면 그걸로 만족입니다...
그런데 겨수님은...
저와 생각이 다르셔서...
저를 한 사람의 연구원으로 보시고...
졸업 수준 이상을 훨씬 웃도는 실적을 바라시고...
그만큼의 어마어마한 아웃풋도 가진 랩이고...
저는 강하게 푸쉬할수록 더 잘하고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위축되고 스트레스 받고 반발심과 유리멘탈에
되던것도 아닌 학생임미다...
옆방에 계신 교수님이 그런 저를 눈치채고 토닥거려주시죠.....
저 대가의 연구원이 될 생각도 없고.....
공백기와 나이의 두려움때문에 졸업만 타고싶으니....
제가 더 큰 훌륭한 계속 발전하는 연구원으로 키우고싶은 마음 굳이 안가지시고 그 시간에 다른 학생들 봐주시고...
저는 교수님 명예에 먹칠 안가게 졸업논문만 열심히 쓸테니... 살려만 주세요....하.......
질문)
애초에 푸쉬하는 교수님이랑 안맞는거같아요...
저만 그러냐구요......?
저희 랩은 반 반이에요
그런 교수님의 푸쉬를 못견디고 나가는 부류와
그만큼 성장해서 실적내고 좋은 아웃풋 내고 나가는 부류
하늘과 땅이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는
강한 푸쉬에는 멘탈 흔들리고 위축되고 겁먹어서 포기하려하고 반발심만 생기다가 사이만 나빠지는 관계가 되는 학생과는 오래 못가겠죠?ㅜ
살아남는 사람들 보면 진짜 교수님이랑 마인드 똑같아서 서로 실적 보면서 이야기나눌때 결과 잘 나와도
교수님은 이 이상을 바라실거라고 하면서
강하게 헤쳐나가더라구요..
저는 흑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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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용감한 버지니아 울프작성자*
2022.03.11
안좋은 아웃풋 : 중간에 떨어져나가거나 교수가 조용히 나가는것을 권유함.
좋은 아웃풋 : 최소 대기업, 해외 박사, 교수가 된 사례도 있음.
살아남느냐 아니냐는
그 강한 푸쉬에 감사함을 느끼고 그만큼 자기가 채워서 교수를만족시키고 큰 사람이 되어 나가느냐 아니면
나는 이것밖에 안되.. 못하면 어떡하지..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느냐..인것같아요 ㅜ
2022.03.11
그래서 자기가 지향하는 바랑 맞는 랩을 가야합니다
IF : 5
2022.03.11
그런 사람들은 나는 되는데 왜 니넨 이게 안돼?하고 다른 사람의 각자 다 다른 입장 내지 성향을 인정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능한 상사이지 좋은 교육자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2022.03.11
2022.03.11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