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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사 vs 유럽권(독일, 오스트리아) 해외 박사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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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포스텍에서 학부 하고 있고, 졸업 후엔 자대 대학원 진학 예정입니다.

현재 오스트리아로 1학기 교환학생을 하고 있는데,
수업을 한 번 들어보니까 한국보다 유럽에서 연구하는 편이 연구자로서 훨씬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해외 박사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힘든 점도 많겠지만 살기 팍팍한 건 한국에서 박사하는 것도 힘들긴 매한가지라는 생각도 들었고,
한국 대학원과 달리 잡일이 없고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언어의 장벽과 유학 자금 마련이 걱정됩니다..

박사는 급여를 받으니까 석사보다 돈이 덜 들고, 독일은 등록금과 학비가 없으니 펀딩만 잘 구하면 사는데 지장 없으려나요?

현재 독일어는 A2 레벨 수업 어학원에서 듣고 있고, 영어는 유창하게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 손 벌리는 일 없이 Full funding으로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박사 학위 따고 해외 기업으로 취업까지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차라리 한국에서 박사 마치고 포닥을 해외에서 하는 것이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전공은 소재과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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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2022.03.10

영어를 유창하게 하실수 있으신데 미국은 고려대상이 아니신가요?

대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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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한 플라톤*

2022.03.10

현지인이랑 결혼할거면 추천. 아님 비추

2022.03.10

독일 이공계 박사면 펀딩이 없으면 학생 뽑지도 못하니 펀딩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혼자는 충분히 먹고 살고 독일말 잘하면 현지 취직도 크게 어렵진 않은 것으로 압니다. EU의 경우 STEM 박사는 미국처럼 비자장벽을 쳐놓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 취직이 목표면 비자장벽 떄문에 미국박사 가야합니다. 근데 독일회사가 생각보다 메리트 있진 않습니다. 한국/미국 동종업계량 연봉 비교한번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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