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박사넷

  • 질문/고민

아니 왜 자꾸 대학 입시 물어보는건데?

칠칠맞은 피타고라스

2021.12.24 11 3629

대학원 진로 고민 있는 사람, 석/박 과정에 있는 사람 모여서 소통하라고 있는 자리에 왜 자꾸 대학 입시 물어봄?? 심지어 대학원 관련 1도 없이 그냥 A학교 B과가 좋을까요 C학교 D과가 좋을까요 이런거나 물어보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질문은 오르비가서 하라고 사이트의 본질이 흐려지잖아 정도껏 해야지 무슨 맨날 이런 글이 올라오냐?

댓글 11

  • 조급한 찰스 다윈

    2021.12.24

    ㅇㅈ

    대댓글 0개

  • 짓궂은 아이작 뉴턴

    2021.12.24

    고등학생들이 가입은 어떻게 하는거죠? 대학교 메일 필요하지 않나요?

    대댓글 1개

    • 시끄러운 호르헤 보르헤스

      2021.12.26

      일반 메일로도 잘만 됨

  • 진지한 마르틴 하이데거

    2021.12.24

    김급식넷 하나 만들어야 될듯

    대댓글 0개

  • 재치있는 피에르 페르마

    2021.12.24

    ???: 그럴 수도 있지.. 이런 글 쓰는 심보가 궁금하네요

    대댓글 0개

  • 능글맞은 존 내시

    2021.12.24

    사실여기도, 김고졸넷, 김학사넷이 대부분이잖아 ㅋㅋㅋㅋㅋ

    대댓글 3개

    • 칠칠맞은 피타고라스 (작성자)

      2021.12.25

      초졸이든 중졸이든 고졸이든 상관없음. 자격을 논하는게 아니라, 게시판 성격의 본질을 흐리잖아. 대학원 관련해서 소통하고 질문하라고 만든 곳에 왜 고3/재수생들 대학 입시 질문들 올리는거임? 오르비가 떡하니 있는데 왜 자꾸 이런 입시글들이 올라와서 커뮤니티 분위기 흐리냐 이소리지

    • 상처받은 척척박사

      2021.12.26

      유의미한 비판에, 양비론적 비난. 수준참 ㅋㅋㅋㅋㅋㅋ글에서 지능이 느껴지는걸 알고 썼으면

    • 능글맞은 존 내시

      2021.12.26

      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심심한 어니스트 러더퍼드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1.12.27

    사실 대학입시는 모든 대학원생의 관심사이기도 함.
    얼마전 모사이트에서 임용후 감사인사를 하는 글을 보았는데 그 임용자는 대뜸 말하기를 자신은 자신의 분야에서 국내 2위인 대학에서 졸업하여 임용되었다고 하는 것임.
    순간 드는 생각이 우리나라는 정말 순위에 목매는 구나 느꼈음. 대학원을 지나 임용 단계에서도 자신의 학부대학 출신을 국내 2위 대학이라고 언급하는 것은 과거 조선시대 계급사회를 연상케 함.
    따라서 학부입시는 당연히 대학원생의 관심사이기도 한 것 같음.
    그리고 한가지 문득 드는 생각은 어떤 한 명문대학의 수시 입학 포기생수가 발표되었는데 내가 생각하였던 것 보다 작다고 생각되었음.
    모 기사를 보니 하버드 대학교 입학 포기율이 18%라고 하는데 비교가 되었음.
    최근 공과 대학 세계순위를 보니 탑 3가 대충 기억하기로 30, 40, 50위 되는 것 같았음.
    그야말로 노밸상 하나도 없는 도토리 키재기인데 입시에서는 유난히 차이가 큰 것을 느낌.
    이해하기 정말 어려움.
    특히 자신의 꿈과 연관된 학과를 포기하며 대학을 선택하는 순간 정말로 노벨상은 끝난 것이 아닌가 함.
    관심도 없는 학과 공부를 하며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것이 우리나라의 그래도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의 수준임.
    그러면서 복수전공을 꿈꾸며 혹은 또 다른 입시를 계획하고 입학하는 것이 정상인가 묻고 싶음.

    대댓글 0개

  • 심심한 어니스트 러더퍼드 (탈퇴한 회원입니다)

    2021.12.28

    이와 같은 현상은 상당히 후진적인 교육시스템으로써 사회의 창의력을 억압하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임은 명백하다. 유럽이나 미국의 선진적인 교육시스템일 수록 이러한 현상은 없는 것임은 명백하다. 이미 서열이 정해진 상황에서 자신의 위치가 결정되었다고 믿는 이와 같은 사회를 억압하는 사상은 이제 철폐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본다. 마치 독재가 사라졌 듯이. 생각해보면 독재와 우리나라의 이와 같은 대학서열화는 상당히 연관이 있다. 군대에는 모든 것이 서열이 있다. 교육도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었다. 대학 서열화가 언제 가장 극심하였는지 생각해보라. 그 때는 독재시대 때였다. 독재시대가 물러갔던 것 처럼 이러한 대학 서열화도 물러갈 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얼마 지나지 않으면 분명한 변화를 경험할 것으로 본다. 명문대학이 존재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1부터 100까지 거의 고착화된 것이 나쁜 것이다. 명문대학의 순기능은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너무 한 쪽에만 치우치면 그 것은 역기능이다. 왜 독과점제가 나쁜가? 그 것은 자유로운 경쟁을 막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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