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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석사 거쳐서 미국 박사과정 온 사람들 충격받는 포인트:
1. 행정 업무가 없음. 직원들이 전부 처리해줌
2. 컴퓨팅 자원을 직원들이 관리해줌
3. 과제 제안서는 교수님 or 포닥분들만씀
4. RA/TA 맡은일만 시킴. 여기저기 불려다니는일없음
5. 대학원 수업 퀄리티가 좋아서그런지 청강생 바글바글
10 - 머 어때서... 박사 존나 힘들게 땃는데 ㅜ
15 - 부산대 현직입니다.
저는 부산대와 인서울상위(중경외시 라인) 합격했었는데 부산대로왔습니다. 삶은 매우매우 만족합니다. 과제따기 수월하고 지역사회에서 대우도 매우좋고 부산의 삶도 좋습니다ㅎㅎ
주위 부산대 교수님들도 skpyksh정도나 unsit 아니면 대부분 부산대 더 선호하실것같습니다. 최근에 이직하신분들도 skpyk만 가시고요.
14 - 지거국 선호도도 높지만,
반대로 서울 및 수도권 선호도도 매우 매우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연구'라는 좁은 영역보다 결국 삶과 연계된 직장이기 때문입니다.
미혼 및 아이가 없으신 젊은 분들은 지거국의 삶에 매우 만족하시지만.
주변 분들을 보면 결국 아이가 태어나고 교육이 시작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 많이들 이직을 고려하시는 거 같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서울 및 수도권 쏠림이 더 극대화 될 것으로 여겨지며,
실제로도 현재 임용 시장에 있는 젋은 분들 중 서울 및 수도권 이외에는 아예 고려를 안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지거국에 계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최근 임용 지원자의 수준이 낮아진다고 하십니다 (분야별로 다른듯 합니다)
따라서 현재 부경전충보다 국숭세단이 우선시 될수있지만, 빠른 시일내에 뒤집힐 듯 합니다. (이미 학부 입결은 국숭세단이 몇 단계 위입니다)
11 - 흠 부산대 경북대 공대나 자연대 교수중에 연구인프라 다버리고 국숭세단에 갈분들이 계실까요...? 차라리 주말부부를 하고말지. 국숭세단 라인에서 적어도 저희분야에서는 논문을 내는것 조차 보기가힘든데
10 - 이런 초딩 같은 글이 교수 글이라고? ㅋㅋㅋ
10 - 너무 근시적으로 보시는것같은데, 모든 학교 신임교수들은 상향평준화 돼있습니다.
spk학석박-탑스쿨 포닥중이고 주변에 국내임용 준비하는사람들은 지방대는 과기원들제외하고 마지노선으로 부산/경북/충남대?? 정도까지는씁니다.
하지만 임용시장에서조차 인서울 선호도는 점점 높아지고있습니다. 건동홍을 비교하셨는데, 교수임용시장에서 건홍과 부산대 둘다 붙었을때 부산대를 간다는 보장은 전혀없습니다. 오히려 전자 선호도가 제 주변에서만 보면 더 높아보입니다. 동국대는 워낙 교수진들에게 불교중심적인 마인드셋때문에 비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기에 뺐습니다. 제 네트워킹이 한인교회중심이라서 더더욱 그럴수도
그리고 참고로 건동홍 간 친구들도 자매지들은 다들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생각보다 국민대 혹은 좀더낮은 학교에 간 친구들도 자매지있는경우는 많아요. 그만큼 임용시장은 생각보다 상향평준화됐습니다.
시야가 너무 부산대중심으로만 맞추신것같길래 말씀드립니다. 부산대가 나쁜학교라는건 절대아니고, 저도 국내리턴 생각했으면 부산대까지는 당연히썼을겁니다.
17 - 요즘은 개나소나 교수하는구나
9 - 뭔소리지 skp 교수는 주2~3일 출근하고 연구비로 해외출장 다니고 맛난거 사먹고 방학4개월있는데 연봉 약 1억 찍히고 도시에서 근무를 안하는 줄 아나? ㅋㅋㅋㅋ 가만히 있으면 고퀄 논문 매뉴스크립이 쏟아지는데 일을 왜 함? 오토 돌리고 해외 있다가 수업있을 때만 출근하는게 s대 교수 삶인데 뭘 모르네 ㅋㅋㅋ
18 - 쳐노는게 목표인 교수가 있나? 시간,돈 갈아서 연구하는게 목표인 사람들이 교수 하는거지ㅋㅋ말하는거보면 머갈 텅텅 빈거 티 나노
9
에휴 한심한 제고민
2021.10.17
저도 한심한거 아는데...
사실 저는 박사할 능력은 안되는것 같구요.. 석사도 지도교수님이 봐주고 끌어줘서 간신히 했습니다.
사실 취업이 안되어서... 좀 석사후연구원을 하면 안되겠냐고 교수님께 부탁드리니 교수님이 석사후연구원은 안되고 랩에 남아 인건비 받으려면 박사를 가야한다고 선을 그으셨습니다.
저도 사실 제가 이제 고향에 내려갈 시점이라는걸 아는데.. 집이 상황이 안좋습니다. 집에 방이 셋인데 방 하나는 부모님이 쓰시고 하나는 할머니가 쓰시고.. 원래 고등학교까진 여동생이 할머니와 같이 쓰고 제가 방 하나 쓰고.. 제가 대학가면서 여동생도 독방을 썼어요.
그런데 저 내려간다니... 여동생이 죽겠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남매긴 하나 다큰 남매가 한방쓰기도 그렇고 할머니랑 쓰기도... 저도 인정합니다.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리고 부모님도 뭐 대학원까지 나온놈이 대책없이 집구석에 기어들어오냐... 고 안좋아하십니다 ㅠㅠ
진짜 다시 각성해서 공부하겠다고 박사를 가는게 나으려나요... 지금 이런 고민이 너무 저급하다는거 아는데 여동생이 전화해서 나 내려오면 자기가 나갈거라고 울면서 말하는데.. 진짜 못할짓같아서.. 고민이 더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면 알바하며 원룸에서 버티는거 정도가 지금 가능해보이고... 에휴 쓰면서도 한심하네요
사실 저는 박사할 능력은 안되는것 같구요.. 석사도 지도교수님이 봐주고 끌어줘서 간신히 했습니다.
사실 취업이 안되어서... 좀 석사후연구원을 하면 안되겠냐고 교수님께 부탁드리니 교수님이 석사후연구원은 안되고 랩에 남아 인건비 받으려면 박사를 가야한다고 선을 그으셨습니다.
저도 사실 제가 이제 고향에 내려갈 시점이라는걸 아는데.. 집이 상황이 안좋습니다. 집에 방이 셋인데 방 하나는 부모님이 쓰시고 하나는 할머니가 쓰시고.. 원래 고등학교까진 여동생이 할머니와 같이 쓰고 제가 방 하나 쓰고.. 제가 대학가면서 여동생도 독방을 썼어요.
그런데 저 내려간다니... 여동생이 죽겠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남매긴 하나 다큰 남매가 한방쓰기도 그렇고 할머니랑 쓰기도... 저도 인정합니다.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리고 부모님도 뭐 대학원까지 나온놈이 대책없이 집구석에 기어들어오냐... 고 안좋아하십니다 ㅠㅠ
진짜 다시 각성해서 공부하겠다고 박사를 가는게 나으려나요... 지금 이런 고민이 너무 저급하다는거 아는데 여동생이 전화해서 나 내려오면 자기가 나갈거라고 울면서 말하는데.. 진짜 못할짓같아서.. 고민이 더 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면 알바하며 원룸에서 버티는거 정도가 지금 가능해보이고... 에휴 쓰면서도 한심하네요
무엇인가를 관두고 싶어하는 분에게 김GPT 215 23 56324
도피성 박사진학 김GPT 2 1 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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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면담 김GPT 1 19 2624
한심한 능력주의 김GPT 2 4 919-
41 11 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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