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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학부 고민입니다. SPK, SSH 분란조장글 아닙니다.

약삭빠른 닐스 보어*

2021.09.29

14

2997

안녕하세요 22년 전기 지원 희망생입니다.
먼저 저는 SSH의 한 연구실에서 입학 확정 면담을 받았습니다.
이 교수님께서는 2차원 물질 전공이시며 사이언스 본지 1저자 경험도 있으시며 총 인용수가 30000이 넘어가십니다.
H-INDEX는 40정도 되십니다.
SPK 교수님께서는 바이오 전공이시며 현재 H 지수는 30 초반대이시며 인용수가 많은 편은 아니십니다. (약 몇천)
(입학 확정은 받은상태 아님)

대학원 진학 과정인 친구는 아무리 교수님 따라 간다고 해도 대학원 티어 별 차이가 매우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사실 학부생으로써 SKP 석박 학위는 욕심이 나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제 실력에 대한 욕심또한 있는 편이구요..
하지만 SKP 학부 교수님은 논문지도는 없는편이며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합니다.

혹시 여기 계신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현명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두 교수님의 인성은 매우 최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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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2021.09.29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전자는 입학 확정을 받은 랩이고 후자는 어쩌될지 모르는 상태의 불 확실한 랩이네요. 이점에서 선택할수 있는 이점은 전자가 있는 것고, 전공분야도 조금 다른것 같은데 어떤 분야가 관심도나 전망이 나은지도 보고, 두 랩간 연구실적과 졸업생 취업 아웃풋도 비교해서 보고, 종합적으로 개인 분석후 선택해서 가면 크게 후회 할 일은 없을 것 같음

대댓글 1개

약삭빠른 닐스 보어작성자*

2021.09.29

답글 감사드립니다.

IF : 5

2021.09.29

분야가 너무 다른데요...???? 졸업생 진로가 어떤질 잘 보세요. 저는 양쪽다 걸쳐있는 주제 하다가 졸업했는데 둘다 다른거 할 수 있으면 다른거 하라고 하고싶지만 이미 늦은 것 같고... 분야만 놓고 따지면 취업하기엔 전자가 낫긴 할거예요.

대댓글 3개

약삭빠른 닐스 보어작성자*

2021.09.29

혹시 다른거 하라고 추천해주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IF : 5

2021.09.29

바이오 비추인건 여기 좀만 검색해보시면 답 나올거고
2D물질도.... 물리나 화학쪽으로 파는건 뭐 학문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서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application 쪽은 잘나오는 데이터만 모아서 fancy한 논문내고 막상 재현성 안나오고 양산성 없으니 진짜 활용은 못하고 그러는 와중에 누군가 새 물질 합성하면 거기 달려들어서 또 똑같은 일들 벌어지고... 연구를 잘한다는게 과연 무엇인가 가치관에 혼란 많이 왔어요. 박사 후 해당 분야 연구직 노릴거 아니라면 다른 쪽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약삭빠른 닐스 보어작성자*

2021.09.29

현실적인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1.09.2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분야가 너무 다르고 각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수준이전혀 다른데요.. 비교하지 말고 그냥 하고 싶은 분야 하세요. 조금 과장하면 수학과랑 화공과랑 비교하려는 것 같네요..

IF : 2

2021.09.29

자주 올라오는 답이 없는 질문이네요.

위 댓글에서 말한 것처럼 교수님 실적이 아니라 그 연구실 학생들의 실적과 진로를 보세요.

개인적인 생각 덧붙이자면, 잘 나가는 연구실 간다고 다 좋은 실적 내는건 아닙니다.
그러니 연구실 학생들 실적이 골고루 좋은지 일부 학생들에게 몰려있는지도 봐야되요.
학생들 연구 실적이 골고루 좋은 곳이 아니라면 조심해야죠...

2021.09.29

바이오 전공 부터 꺼려지네요. ㅠㅠ

대댓글 2개

약삭빠른 닐스 보어작성자*

2021.09.29

바이오 멤스 인데도 좀 그럴까요,,,?

IF : 5

2021.09.29

그쪽이면 대학원때 좀 신기한거 경험해보고 신기해보이는 논문 몇 개 써보고 졸업해서는 멤스쪽 경험 살려서 다른일 하는게 일반적인 엔딩이예요. 제가 비슷한 케이스라

2021.09.29

일단 피인용수 차이는 분야를 고려해서 비교해야합니다. 재료 분야는 피인용수가 다른분야에 비해 높으니 jcr랭킹 같은걸 찾아보거나 그 분야 잘 아는 사람에게 물어보는걸 추천드려요.
+교수님이 쓰신 논문보다 지도받는 학생들의 논문 퀄리티를 보는게 더 중요해요.

2021.09.29

원글
안녕하세요 22년 전기 지원 희망생입니다.
먼저 저는 SSH의 한 연구실에서 입학 확정 면담을 받았습니다.
이 교수님께서는 2차원 물질 전공이시며 사이언스 본지 1저자 경험도 있으시며 총 인용수가 30000이 넘어가십니다.
H-INDEX는 40정도 되십니다.
SPK 교수님께서는 바이오 전공이시며 현재 H 지수는 30 초반대이시며 인용수가 많은 편은 아니십니다. (약 몇천)
(입학 확정은 받은상태 아님)

대학원 진학 과정인 친구는 아무리 교수님 따라 간다고 해도 대학원 티어 별 차이가 매우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사실 학부생으로써 SKP 석박 학위는 욕심이 나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제 실력에 대한 욕심또한 있는 편이구요..
하지만 SKP 학부 교수님은 논문지도는 없는편이며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합니다.

혹시 여기 계신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현명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두 교수님의 인성은 매우 최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댓글 1개

2021.09.29

요즘 임용되는 교수들은 저 대학들간에 실력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면됨. 디들 실적 정말 좋아햐아고 지원당시 주차장에 자리가 있냐없냐로 주차위치가 달리지는 거라서.. 다만 좋은 대학으로 가면 갈수록 주면 동료들의 수준이 훨씬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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