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에 박사를 취득한 정보보안쪽 박사입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글을 씁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진학을 안하고 남들보다 대학교를 1년 일찍 졸업후 석박사 통합으로 26살에 박사 졸업을 마쳤습니다.
학부는 지사립(정말 처음 들어볼만한...) 대학원은 지거국으로 나왔습니다.
근데 1년동안 대기업에 연구직에 계속 떨어지니 자존감이 없네요... 이정도면 그냥 실력문제인가요...? 학벌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둘 다 문제일까요..?
중소, 중견에서는 4500줄테니 오라고 그래도 제의 몇번 왔었는데 대기업만 고집하다가 이렇게 되었어요
연구소는 생각도 없고요.. 대기업만 가고 싶습니다...
제 학벌에 비해 꿈이 너무 큰걸까요..?
1년동안 이러고 사니 부모님도 슬슬 안타까워 하십니다...
박사따고 이러고 있으니 부모님께 너무 죄송합니다
저는 정말 한심한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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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2021.09.11
전 글 댓글들을 보니 영재다 뭐다하던데 그냥 저는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서 그냥 제정신이 아닌상태로 끄적여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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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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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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