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틀어지고 회복시킬 힘마저 없어서 진짜 다 끝내고 자퇴하고 싶은데… 마음 한켠으로는 뭔가 말같지 않아도 좋으니, 어떤 이유 때문에라도 내 자신이 버텨냈으면 좋겠다 이 생각이 듦… 랩실 분위기도 안맞고 사람도 안맞고 랩실 시스템 마저도 너무 당황스러운데.. 뭔 이유같지 않은 이유라도 있으면 알랴주셈. 부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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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1.08.10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대학원에 오면 대부분 걸리는 증세고 병이라고 할수있죠 빠른원생들은 한학기만에 적응하고 늦은원생들은 3학기까지 간다요 4학기면 졸업하고 취업해야 되니 앞뒤 가릴만한 상황이 못되고 ㅎㅎㅎ
대댓글 2개
나른한 어니스트 러더퍼드작성자*
2021.08.10
아 그런거군요… 그냥 존버해도 되는 거죠?
2021.08.10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꿈을 가지고 입학했는데 열심히 해서 졸업하고 목표한 곳에 취업해야제 2년 금방갑니다 깡다구로 버티고 해내야지
열정적인 토마스 홉스*
2021.08.10
쫓아내시던가 말던가~
대댓글 1개
나른한 어니스트 러더퍼드작성자*
2021.08.10
딱 제가 지금 그 마음이에요
2021.08.10
나갈 생각으로 어학이든 뭐든 준비하기 시작함
2021.08.11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 담배 (담배 피면 그 기분때문에 연구하기 싫어져서 난 퇴근후 2개정도핌)
> 커피 (아침에 카페인으로 두뇌 흔들어주고 시작함, 하루 한잔이 원칙임)
> 음악 (먼가 안되거나 내뜻대로 안될때 커피 파워도 다썼을때, 음악 헤드셋으로 들음 좋아하는거는 alan walker collection)
> 퇴근후 넷플릭스, 유튭 (너무 재밌어서 가끔 새벽3시를 넘겨서 자제중임. 1-2시간 정도 제한)
> 운동 (난 출근전 달리기, 퇴근 후 조깅 , 이거야말로 천연적이고 석박사생의 필수라 생각함)
> 좋아하는 취미 (시 쓰기, 야동 보기?, 책 읽기 등, 연구실에 있을때 눈치좀 보이지만 잠깐 기분 높이는데 좋음 물론 야동빼고)
> 퇴근후 친구와 채팅 ( 연구 관련 얘기하면 재밌고, 도움이 많이 될때 많음. 물론 낭비하는 시간도 많음)
> 일어서서 근무 및 연구 ( 필수인거 같음. 어떤 나라는 앉아서 하는 근무일때 서서도 할수있게 끔하도록 하는게 법으로 명시함)
여기중에 중독성이 강한것들은 다른것하고 중독되지 않도록 blended 시켜서 조화를 이룰 수있도록하는게 중요.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는것은 내가하는 연구를 사랑하고 무하한 재미를 느끼는것 !
저도 그런 번아웃 된적있어서... 그런 고충을 겪어 보았습니다! 슬기롭게 대처하시길!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good luck
2021.08.10
대댓글 2개
2021.08.10
2021.08.10
2021.08.10
대댓글 1개
2021.08.10
2021.08.10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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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