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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쓰신 교수님은 훌륭한 연구자이시지만 교육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교육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학생에게 논문 읽는 즐거움, 논문 쓰는 즐거움이 뭔지 알게 노력하시면 학생들이 달라질 겁니다.
교육은 사람이 배우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온 학생은 믿음으로 끝까지 가는 겁니다. 선생이 실망하면 학생도 실망합니다.
교육은 생존이 목적이 아니라 변화가 목적입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능력없이 나가는 것이 죽는 거면 중졸이나 고졸은 사회생활 못합니다. 말이 안 맞죠, 다 알아서 잘 삽니다.
학생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자신들의 능력치는 다 하고 살 사람들입니다.
효용가치로 사람들을 평가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능력에 맞게 사람을 쓰는 건 교수님의 능력입니다.
학생들을 평가하시기 전에 성경과 중국의 고전 사기나 삼국지를 더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학생 잘못 뽑는 것에 대한 넋두리
112 - 유학가면 같은 학부는 커녕 같은 국적인 동료도 있을까 말까인데
그게 외로우면 님은 유학은 못갈듯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39 - 네 유학생각은 없는데 갑자기..?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47 - 랩장한테 뺨맞았나 왜 급발진함?
확실히 상위권 대학 학부분들이 똑똑하네요..
47 - 글삭튀 개짜증
댓글 달아준 사람들만 불쌍
여학생들 텃세에 자퇴하고싶습니다.
15 - 근무시간은 당연한데 돈 안주는 건 불법인데요
교수님 노동법 위반
18 - 맞아요. 시간이 문제가 아니에요. 제가 본 사람 중에 대학원 실험실에 항상 있지만 실제로 한 게 없는, 그냥 있기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하는 것도, 공부도…. 나중에 결과를 보면 뭐한거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하는 게 중요하지, 근무 시간이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29 - 시간은 안중요해요. 저도 주말은 놀면서 잘 졸업했습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9 - 무엇을 목표로 하냐, 본인 분야에서 어떤 수준의 전문성을 가지고 싶은가에 따라 다르겠죠
학위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진짜 그 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사용하는 시간과 그 밀도가 차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전문 분야로 갈수록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실적뿐만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진짜 실력도 같이 봅니다. 그 사람의 고민의 깊이와 내공은 그 활동에 쏟은 시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질수밖에 없습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14 - 어떻게 지도 받는 지와 지도 교수님 지도 철학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희는 9 - 5 빠르면 3, 4시에도 퇴근하고 공휴일 다 쉬고 샌드위치 휴일 있으면 교수님이 그냥 쉬라고 하는 곳인데, 처음에 왔을 때 야근하면 내보낸다고 절대 못하게 하고 장난삼아 실험 기구 다 버려버린다고 하셔서.. 남들보다 적게 일하면서 남들만큼 혹은 더 잘 일해야 잘하는 사람이라고 지도 받았거든요... 처음부터 그렇게 하다 보니 처음에는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그냥 그렇게 적응 한 것 같아요.. 그렇다고 실적이 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제 기준 매년 1저자 상위 저널에 1편씩 꾸준히 쓰고 있고 과제도 잘 따고 있습니다. 물론 다 같이 야근할 때는 하는데 평소에 저렇게 압축해서 일하다 보니 절대적인 시간이 늘어나면 효율도 늘어나서 일처리도 빠른 것 같아요.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9 - 옳고 그름은없습니다. 시간을 많이 쏟아야 되는것도 맞지만
그정도까지 쏟아야되냐는 의문에도 여러답이 있겠습니다.
대원칙은 연구실 운영자인 pi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거죠. 그 교수님께 배움을 구하러간것아닌가요? 그렇다면 그분의 철학을 따라야겠죠. 어느정도 타협을 시도할순있겠으나 pi의 철학을 아무런 성공경험도 능력도없는 학생이 많이 바꿀순 없을겁니다.
대학원 근무시간 이게 당연한건가요??
15 - 딱 봐도 문제 많아 보이는데 이거 문제 안되다고 하는 사람들은 본인도 찔리는 교수들임? 본인들은 얼마나 준법정신 투철하고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분들인지 ㅈㄴ게 궁금합니다. 진짜로
교수님 노동법 위반
14 - 딱히 편견 가지고 싶지 않은데 업계에 오래 있을수록 편견이 생김. 학교랑 상관없이 잘하는 애들이야 시간 지나면 알아서 두각을 드러내는데, 학벌 낮은 학교에서 학점 잘 받았다고 똑똑한건 일단 확실히 아님
교수님 학벌 세게 보시네..
13
석사졸업후 박사진학 or 취업 고민좀 들어주세요....
2021.02.17

하지만 6개월 전부터 교수님의 끊임없는 오퍼로 인해 박사과정진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도 박사 학위를 밟는것이 어떻겠냐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셨구요.
석사 학위 과정을 진행하는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글을 보시는 선배님들 동기분들 후배님들 전부 저보다 더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계실겁니다.
저 또한 너무나도 많은 욕을 먹었고 무시당하면서 2년을 지내왔구요
그러는 사이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몸이 너무 많이 망가져버렸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졸업을 앞두니 한 계단만 더 올라가면 되니까 욕심이 생기기도 하고,
여태 당했던 부당한 대우들을 생각하면...진짜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은 심정이 매일 교차합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대를 다 쏟아버리고 몸과 마음을 케어조차 하지 못하면서까지 박사를 해야할까요...
박사 졸업하고 나간 선배님들은 그래도 박사가 있는게 낫다...라고 하시니 그래도 미래를 위해 박사를 해야할까요...
연구실 생활을 하면서 배운건 잡일이 주고, 교수님과 함께하는 과제에서 외부 기업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이 거의 대부분이라 이 연구실에 더 있어야 할까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사실 박사를 진학한다에 무게를 둔다면 연구가 하고싶어서가 아니라 겪어보지 못한 또다른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클것 같아요
진학하지 않는다에 무게를 둔다면 이 지옥같은 랩에서 정말...도망치고자 하는 마음이 크겠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지옥임을 알면서도 뛰어들어 현재를 깎아 미래에 투자를 하는게 맞을까요? 지옥에서 벗어나 또다른 사회와 부딪히는게 맞을까요?
석사졸업후 취업 김GPT 5 8 14773
석사 졸업 후 취직 or 박사 진학 김GPT 1 2 3273-
9 12 13263 -
2 13 2452 -
4 4 5333
석사 졸업을 앞두고서.., 김GPT 8 5 4927
석사 졸업 실적, 취업 고민 김GPT 0 4 3052
석사 졸업후 박사진학 김GPT 1 1 2570
석사 취업 고민.. 김GPT 0 9 2762
나때문에 엄마가 포기한 것들 명예의전당 151 22 2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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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19 2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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