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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아이비리그가 허울만 대단하지 교육적으로는 문제가 많습니다. 솔직히 연구물 자체도 한숨 나올때가 많고.. 빅 랩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많은 PI가 연구자로서는 인정받았을지언정 갑질과 착취에 익숙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못 살아남는 환경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저라면 일단 오퍼는 받아놓고 눈치보길 추천합니다. 벌써 쳐낼 이유는 없어요.
SoP에 언급 안 한 아이비리그 굇수 교수님께 인터뷰 요청이 왔습니다.
5 - ㄴ 서울대가 원탑이 아니면 뭐 설포카가 동일하다고 생각함? 니 동의는 전혀 중요하지않음 ㅋ
KAIST/서울대 학부 진학, 어디가 좋을까요?
9 - 오일러 얘는 서울대 열등감이 심각하네
KAIST/서울대 학부 진학, 어디가 좋을까요?
5 - 논문을 제출하셨다는거는 여태까지 노력한 것들을 모아서 중단점을 하나 찍었다는거죠 붕뜬다라기보다는 스스로에게 잠시 쉬는 시간을 주는거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연구는 마라톤이라는데, 계속 뛰어갈 수는 없으니까요
연구가 손에 안잡히네요
5 - 이래서 교수 인품이 별로면 거르라는 거구나
취업했는데 교수가 안 보내줄 것 같네요
9 - 저딴 인성가진 교수 밑에서 노예로 하루라도 더 있고 싶음?
취업했는데 교수가 안 보내줄 것 같네요
11 - 취업 시장이 전반적으로 얼어 붙은 것도 있고 “연구분야가 직무와 완전하게 일치하는 공채가 별로 없었다”가 주요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석사과정 동안 논문 7편 썼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21 - 왜케 박사과정 하라고 조언하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모르겠는데 .. 취업이 목표면 박사하면 문이 더 좁아지지 않나요? 박사는 분야가 더 specific해지니까 .. 저는 학자가 꿈이라 박사를 했지만 인더스트리쪽은 전혀 몰라서 의아하네요 ..
석사과정 동안 논문 7편 썼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13 - 박사취득 시 얻는 것들과 하지 않았을 때 얻는 것들은
그 누구도 비교하지 못합니다.
객관적인 면이 있어도 거의 주관적인 동기부여로 시작하거든요.
경제적인 문제, 취업의 문제 등 문제가 안될 수도 혹은 무난할 수도,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님께서 망설인다는 건 연구에 대한 열정이 타 요소들을 억누를 정도로 지금은 크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박사는 정말 객관적이고 냉정한 사람들이지만,
막상 시작하는 동기부여는 어린애나 다를 것 없습니다.
공부좋아해서 아는게 행복해서 세상에 기여하고 싶어서
적어도 제 주변은 그렇습니다.
박사할 정도로의 동기부여를 다시 생각해보심이?
박사하면 얻는게 큰가요
9 - 발표자료 100개 이상 만들어봤고 교수님 발표자료에 본인 이름 넣을 생각을 감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 그게 당신거라고 생각하는게 참 어리고 세상 물정 모르네. 본인이 그렇게 나서고 싶으면 학위부터 따고 해라.
단순히 외부 강연이 아니고 연구실 홍보, 사업체 협력, 과제수주 등 모든게 연결되어 있다.
다 모두를 위한 거임 뭐 교수도 푼돈 조금 받긴 하겠지만 진짜 푼돈이지 ㅋㅋㅋㅋ
교수님 심부름 관련한 푸념글...입니다
12 - 다 키워주고 하고 싶은거 하게 해뒀는데 다른곳 간다네 참 배은망덕하다
욕 먹을 것 각오하고 글 올립니다. (연구실 옮기기에 관한 질문)
15 - 연구주제 자율성 보장, 실적만 내면 존중받는 환경에서 4년 간 지원 받아 놓고 이제 와서 연구주제 불일치, 분위기, 취업 운운하며 옮기고 싶다는게 참 어처구니가 없다.
욕 먹을 것 각오하고 글 올립니다. (연구실 옮기기에 관한 질문)
10 - 그냥 지가 열심히 안해서 실적없는거 아닌가
욕 먹을 것 각오하고 글 올립니다. (연구실 옮기기에 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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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고민입니다
2023.07.28

과하고 랩실도 기계구요.
박사과정까지 생각중인데
박사 후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라 여러 커뮤니티나 정보들을 모으던 중에 이 커뮤니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저는 일단 수입을 주로 보고있습니다만, 수입이 많지는 않아도 길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저희 학교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학부4년 공부한 것으로 100세 시대에서 언제까지 벌어먹을 것 같냐는 말씀에 대학원진학까지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일단 학부연구생을 병행하며 자대 대학원에 입학할 생각입니다. 석박통합과정까지 생각중인데
이 커뮤니티를 보다보면 박사커리어가 취업에 도움이 안되는 것 같기도,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R&D쪽 업무를 생업으로 하고싶은데 솔직히 현차나 삼전 들어간다해도 학부생으로는 힘들다고 알고 있어서 석박은 따야겠다 싶더라고요.
근데 또 막상 R&D가 같이 하는데는 별로 없고 대부분 사기업은 D를 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사실 R과 D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고민이구요...
정리하자면
1. 공대, 기계과 박사졸업커리어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2. 학부졸업과의 차이는 얼마나 나는가
3. 박사졸업 후 입사하면 수입, 근무환경 등은 어떠한지
4. 박사졸업 후 기업에 취직했을 시 주로 하는 업무는 무엇인지
5. 석사 빡세게 해서 다른 학교로 박사 하면 취직 시에 도움이 되는가
or 큰 의미없고 자대에서 박사까지 짧게 졸업하는게 좋은지
질문거리가 많은데 괜찮으시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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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4 12365 -
1 12 4448 -
13 24 7747
박사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김GPT 0 5 1086
박사 졸업 후 포닥 생활 김GPT 0 14 3283
박사수료까지만 김GPT 5 2 1520
박사 취업 학벌 중요한가요? 김GPT 2 18 1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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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아니 그래도 지도교수가 자기 학생 뭐 연구 하고 있는지는 대략적으로 파악 하고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15 - 취업했는데 교수가 안 보내줄 것 같네요
10 - 여기 있으신 분들은 왜케 다들 멋지고 잘나신분들이 많나요..
4 - 다사다난했던 2년이 끝나고 불가능으로만 보였던 졸업을 하게 되네요.
7 - 자리 뺏고 싶어요 ㅜ
7 - 지도교수가 연락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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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