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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선택

2022.06.20

9

905

안녕하세요
현재 두 학교에 합격해서 고민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한 학교에서 인턴을 하며 다른 학교도 지원하였는데 운이 좋게도 다른학교에도 합격하게 되어서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인공지능 계열이며

1. 인턴을 했던 곳은
교수님이 정년이 얼마 남지 않으셨구 이 분야에서는 그래도 명성이 높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로젝트보단 논문 위주의 연구실 운영에
연구를 진행할 때 보다 배우는 느낌보단 혼자서 해결해나가고 이미 아는게 많아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합격한 다른 학교는
현재 가고 싶었던 연구실은 컨택했지만 추가로 선발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현재 다른 연구실도 컨택을 하고 있는 중 입니다.

두 학교는 비슷한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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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IF : 5

2022.06.20

석사까지 또는 박사 어디까지 하고 졸업해서 뭐하고 싶으세요?
그리고 혼자서 해결해가는거 자체가 스스로 엄청 배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댓글 1개

2022.06.22

석사까지만 하고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웃는 카를 가우스

IF : 1

2022.06.20

1번 인턴했던 곳으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 진학을 전제로 인턴을 했을 가능성이 높음 (이건 글쓴이분이 아실듯 합니다.)
- 2번의 경우 원하는 연구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합격 후 컨텍은 남는 비인기랩으로 진학할 가능성 높음

1번의 단점은 스스로 해결하는 분위기인데... 이건 대학원의 당연한 속성인듯 합니다.

대댓글 1개

2022.06.22

감사합니다...

2022.06.20

두군데 다 합격한 랩실도 아닌데 뭐가 고민인거지

대댓글 1개

2022.06.22

1번의 경우 현재 합격을 했습니다.
2번은 아직 컨택중이라 말씀드린 것처럼 인기랩은 가지 못하는 상황 입니다.

2022.06.20

랩 끼리 비교를 해야 하는 데 두 번째는 랩이 정해지지도 않았네요.
두 번째 학교에서 첫번째 랩 만한 곳 못 찾으면 첫번째 가는거죠 뭐.
무작정 합격하고 나서 컨택하는 건 비추요. 심지어 서카포도 지뢰 많음. 차라리 학교를 낮춰서 랩을 골라 가는게 낫지요.

2022.06.20

1번랩 선택의 경우 경험상 정년이 몇년이 남았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댓글 1개

2022.06.22

정년까지는 2년정도 남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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