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름방학 인턴을 위해 열심히 컨택중입니다.
우선 학벌은 인서울 끝이라 이점은 없고 학점은 3점대 후반이라 학점도 애매합니다ㅠ
코로나 때문에 학부 연구생이든 실험이든 경험이 적고 cv에 쓸 내용도 없는데
다섯 분 정도에게 메일을 보내서 두 분은 연락 없으시고 다른 두 분은 티오가 없고 한 분께서는 면담을 봤는데 첫 면담이라 어버버하다가 왔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역량 내에서 열심히 컨택하다가 보면 인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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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2.06.02
랩은 많습니다. 안되면 바로 다음 랩 컨택하면 구해집니다.
2022.06.02
또!!
제가 지망하는 연구 분야가 아닌 랩실 넣어봐도 괜찮을까요? 같은 과 다른 교수님들 연구실 보다보면 하고 싶은 연구 주제들도 있지만, 제가 많이 아는 분야가 아니라 지원해봐도 될지 망설여지네요
당당한 니콜라 테슬라*
2022.06.02
자대 컨택하신건가요?
2022.06.02
어차피 학부 인턴한테 지식적인면은 크게 안 바랍니다. 면담시 본인의 성실함을 어필하면 제일 좋아요. 그리고 지망하는 연구 분야가 아닌 랩실에 넣어봐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애초에 받지말지는 최종적으로 교수님이 결정하는거니까 님은 그냥 넣어보면 돼요. 다만 더 열심히 하셔야겠죠. 솔직히 정말 인턴이 하고싶으시면 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여름방학 인턴이 아닌 그냥 인턴하고싶다고 하세요. 즉 혹시나 인턴으로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 최소한 그 프로젝트 끝날 때까지는 인턴 계속 하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당연히 실제로 그러셔야하구요.
뉘우치는 비트겐슈타인*
2022.06.02
밑에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해당 연구실 논문들 읽고 정리한 다음에 해당 부분이 인상적이라 같이 연구해보고 싶습니다와 같은 어필이 가장 좋음.
물론 학부생이기 때문에 잘 모를 수 있지만 영어 읽을 줄 알면 연구 디테일까지는 아니여도 해당 연구의 기여도라던가 최근 연구에서의 problem statement같은거 파악할 수 있음.
성실함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음. 물론 성실하면 좋지만 성실하기만 하고 해당연구에 흥미나 적성이 없으면 학위기간 내내 수동적이고 아웃풋도 잘안나옴. 성실함은 기업에서 좋아하는 덕목임.
2022.06.02
2022.06.02
2022.06.02
2022.06.02
2022.06.02
202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