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턴을 하고있는 랩실의 A교수님께 다른 학교 B교수님을 소개받았습니다.
학계에서 꽤나 저명하신 분이더라구요 본인이 차리신 연구소도 있구요
그런데 김박사넷 평은 조금 안좋습니다.. 회사운영에 신경쓰느라 학생 지도는 신경을 덜 쓴다는? 그런 얘기..
유명한 랩인 만큼 빡세기도 하대요
또한 제가 B교수님의 밑으로 들어간다면 그 교수님의 연구소에 파견되어 그쪽에서 생활할 가능성이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B교수님 연구실에 들어가는 것이 옳은 결정인지... 도망쳐야하는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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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2021.09.26
저명하다는걸 어찌아셨는지요?
대댓글 1개
2021.09.26
탑저널에 논문도 많이 게재하시고, 수상도 많이 하셨습니다. 추천해주신 교수님께서도 이 실험실에 들어가면 자신한테 정말 감사해야한다고 하기도 하셨고요..
2021.09.26
제 생각인데 탑저널에도 많이내고 수상도 하고 사업도 하는 저명한 대가가 굳이 다른 교수 추천을 받아 학생을 받지 않을것 같아요. 그 말이 다 맞다면 학생들은 이미 랩에 넘쳐나야합니다...
2021.09.26
나쁘다는게 아니라 학생이 볼수있는 스코프 내의 정보는 제한적일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저라면 자체적으로 좀 판단해보겠습니다. 그래야 안좋아도 배우는게 있어요
대댓글 3개
2021.09.26
그렇다면 일단 면담 후 판단하라는 말씀이실까요?! 혹시 연구소 파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
2021.09.26
다 하기 나름이라... 본인이 판단해보세요. 저라면 그냥 지도교수의 지도를 잘 받을수 있는 곳을 고르겠습니다.
2021.09.26
A교수님을 택하기엔 또 복잡한 상황이 얽혀있어서...일단 정말 감사합니다 ㅠ
2021.09.26
그 랩실에서 수학하고 계신 선배님들에게 물어보시는게 확실하지 않을까요?
대댓글 1개
2021.09.26
메일주소를 찾아봐도 나오질 않아서요 ㅠㅠ .. 혹시 연구소 파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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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2021.09.26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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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2021.09.26
2021.09.26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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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