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교수님이 좋아서 현재 대학원에 남아서 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 곳에 고립되어 있을 수록 시야가 좁아지고 말그대로 고인 물이 되는 느낌이라서 안좋습니다. 다른 환경에서 리프레쉬도 해보고 더 좋은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미국에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에서 사람들이 말하는 미박이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그냥 크게 해외 좋은대학들(미국 top20, 유럽내 좋은대학)에서 경험하는것은 분명 색다른 경험이 될겁니다. 그 그룹에 속한것만으로도 배울수잇는것과 얻을수있는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졸업후 학계쪽으로 간다고할때 해당 컨소시엄에 속해있던게 좋은논문 투고할때도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한국에서 박사를 할때 이점도 많기는합니다. 편한환경에서 적응공백기 없이 연구가 가능하며, 언어적 문제가 없고, 무엇보다 괜찮은 연구실에 속해있을경우 해당연구실 학생들이 졸업후 다들 산학연에서 좋은 리더십을 보여주기에 나중에 서로 이끌어주는것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단순히 본연구실 뿐 아니라, 주변연구실 몇명과도 친해지는것도 그래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장단점을 잘 비교해보시고, 미박이면 어느정도 수준까지 본인이 갈수있고, 국내연구실도 어느정도 괜찮은 연구실인지를 비교해보세요. 미국에서 남는게 아니라, 리턴하실 계획이면 애매한 top30(미네소타 대학, UCSB, 매릴랜드대학, 플로리다대학 이런느낌)정도에서 학위받고 나오면 솔직히 큰도움 안될수도 있습니다.
실적이 잘 나오면 미국 안가도 상관없는데. 아무래도 석사 박사 다른데서 해보는게 시야도 넓어지고 인맥도 많아지고 연구 기회도 넓어지고 장기적으로 미래에 도움이 될 가능성이 더 높죠. 근데 거기가 좋고 논문 잘 나올꺼 같으면 그냥 계세요 ㅋㅋ 어차피 무슨 선택하든 후회는 합니다.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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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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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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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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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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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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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2022.08.05
2022.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