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미박 T10 고민

20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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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미국 박사 진학에 대해 적지 않게 하고 있는 석사 졸업생입니다...
이번 힘들었던 26 Fall cycle에 어쩌다보니 T15 학교 (ex. JHU, TAMU, northwestern)에 full funding으로 합격하여 진학 예정이네요.
물론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고 sop에서도 1순위로 희망했던 연구실이지만 자꾸 T10 학교들이 눈앞에서 안 사라집니다ㅜㅜ
랭킹과 명성만 따지는게 박사과정이라는 사람으로서 정말 철 없는 것도 알고 있고 지금 학교와 연구실도 잘 맞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T10 인터뷰가지 갔다가 떨어져서 그런지 욕심이 납니다....
올해 논문, 학회, 특허 등 여러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서 작년 지원했을 때의 cv와 올해의 것이 차이가 확실히 있을 것 같아서 그런지 욕심이 자꾸 나네요ㅠㅠ.
또 spk출신들이 T15를 갈까? 하는 정말 고등학생 같은 어린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나이도 박사과정을 하기에는 어린 편에 속해서 그런지 자꾸 T15를 버리고 미박 재수를 해볼까 고민이 됩니다.
내년 펀딩 상황이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 이런 혼돈의 상황 속에서 재수는 말도 안되는 선택일까요? 논문 한두편, 특허 한 두개로는 또 T10으로 갈 수 있다는 보장도 없겠죠?
선배님들 따끔한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ㅠ

댓글 15개

2026.05.04

올해 어떤 실적이 더 쌓이나요? 단순히 논문 몇편이면 그냥 가시고 t10 교슈들과 콜라보나 네트워킹 기회가 느는거면 재수할만 한 것 같아요. 솔직히 t4아니면 t20까진.....비슷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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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

https://phdkim.net/board/usadmission/2067/

비슷한 고민을 하신 분이 있는데 좋은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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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

탑5 노린다고 해도 등짝 맞으면서 혼나야할 판에 탑10은 진짜 의미 없음.
첫댓 말처럼 5위부터 20위까지는 진짜 학과 연구 역량 자체보다는 그 외의 변수들에 따라 그 안에서 랭킹 자주 바뀜.
님 이 정신머리로는 탑10 붙었으면 또 탑5 미련 남는다고 뻘짓할거고 탑5 붙었어도 탑1 어쩌고 헛소리 할거임.
지금 어려운 상황에서도 풀펀딩 주고 붙여준 학교 가서 좋은 연구 해서 제때 졸업해서 더 좋은 곳으로 포닥 갈 생각을 하셈.
지금 붙은 학교들 거기서 열심히 해서 실적 잘 내면 학교 이름 때문에 님 커리어 문제 생기는 일은 없을 학교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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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

전 개인적으로 한번 도전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박사후 뭘하든 네임밸류 차이로 붙을게 떨어지고 그럴 레벨은 이미 아니기도 하고 나이도 어리시고 실적도 추가로 나온다는 보장만있으면 잃을건 딱히 없어보이네요. 다만 랭킹위주의 판단은 확실히 도움은 안될겁니다 앞으로 박사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T30 정도 레벨의 괜찮은 랩에서 나오는 연구 논문들은 실제로 비슷하게 뛰어난 수준이고, 결국 본인 지도교수 역량과 환경, 본인 역량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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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4

네임밸류로 찍어내릴만한 프로그램 아닌이상 1년재수는 큰 손해에요 포닥1년동안 쓸 실적이 기회비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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