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미박 다 떨어지고 석사 오퍼 질문입니다

2026.04.28

29

4626

안녕하세요. 이번에 Computer Vision쪽으로 미박 지원했다가 다 떨어지고 석사 오퍼만 엄청 받았습니다. 요즘 입시 난이도가 어렵다는 얘긴 들었으나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석사 오퍼를 수락해야하나 고민하는중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몇가지 질문을 남겨봅니다.

1. 제가 카이스트 석사 학위가 이미 있는데 연 1억에 가까운 거금과 시간을 들여서까지 미국 석사로 갈 가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제 목표는 박사 진학후 현지에서 취업이긴 한데, 여건이 안될 경우를 대비해 석사후 취업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잡 마켓이 안좋다는 얘기가 있어 석사 졸업후의 리스크가 너무 큰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그냥 캐시카우로 쓰이고 귀국엔딩인데 차라리 한국에서 실적을 더 쌓고 미박에 다시 도전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미국 석사 후 자대 박사 진학이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수월한가요?
제 지인중에는 쉽게 진학했다는 케이스도 있는데, 여기 글들을 보면 자대 진학조차 바늘구멍이라는 말이 있어서 혼란스럽네요. 학교 네임밸류나 랩실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어떤 프로세스로 결정되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지금 석사 고려하고 있는 학교는 USC입니다.

댓글 29개

2026.04.28

USC는 전형적인 캐쉬카우 프로그램..차라리 한국에서 석사후 연구원하면서 실적 쌓고 재수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6.04.28

논문 실적이 어느정도셨나요? 그리고 어느 라인으로 생각하시고 마지노선은 어디인지 알면 좋은 조언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6.04.28

이것은 정말 진짜로 님의 경제적 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집한텐 1년에 1억씩 2년 2억이 큰 돈이 아닐 수 있거든요. 만일 그렇다면 미국 박사 전에 미국 석사를 경험해보는 것도 좋아요. 다만 이 2억을 그저 "좋은 경험" 에만 투자하기 아깝다면 정출연이나 다른 회사에서 지원서를 보강해서 내년 미박 지원을 추천드립니다.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6.04.28

이미 동일전공 석사 있으시면 오퍼가 문제가 아니라 비자 리젝 받을 수도 있어요. 잘 알아보세요~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6.04.28

저도 같은분야로 한군데 빼고 다떨어졌었는데 참 입시가 어렵습니다. 위에 두분 조언은 정말 맞는조언이니 잘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 스펙이 좋다면 석사후 박사진학이 꽤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보긴하는데 이것도 그 분야교수들이 학생 티오가 있어야되는 등 여러가지 운때가맞아야되는거라 확답하긴 어렵고 석사두번은 비자 이슈가있어서 리스크가 큽니다. 개인적으론 정말 미박을 가고싶다면 현재 교수님 랩실에서 실적을 더 쌓으면서 재수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재수하신분들이 더 잘가는 경향이 확실히있습니다

대댓글 2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6.04.28

요즘 입시가 어렵다기에는 어느정도 회복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물며 컴퓨터비전같은 공대전공이면 더더욱이요.

카이스트 석사고 실적이 있는거면 아직 입시를 잘 이해못해서 떨어진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도 석사후 아무데나 연구원으로 적을놓고 재도전을 추천드려요. 기왕이면 미국에서 연구원하면 더 좋고요

대댓글 7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6.04.29

저도 윗분들처럼 석사후연구원 하면서 더 실적 내고, 다음시즌에는 미국뿐 아니라 탑유럽/캐나다/미국 등 다양하게 지원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2026.04.29

WACV 워크숍이 아니라 메인 오랄 1저자라도 똑같은 결과일 겁니다. NeurIPS/ICML/ICLR/CVPR 메인 1저자 2개 목표로 다시 준비하세요. 이 컨퍼런스들에 논문이 있냐 없냐가 중요합니다. ICCV/ECCV도 결정적이지 않고, 있으면 좋은 정도의 느낌입니다. 이 정도 실적 없으면 현실적으로 포기하시는 게 좋습니다. 컨택도 안될 거고요.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6.04.29

저는 박사과정 진학을 다시 한 번 신중하게 고민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제가 비슷한 스펙으로 운 좋게 합격해 현재 박사과정 중인데, 이미 탑티어 실적을 가진 사람들이 계속 결과를 내는 환경 속에 있다 보니 비교와 압박이 장난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ML/CV 분야의 박사는 탑티어 1저자 논문 쓰는 법을 배우기 위해 시작하는게 아니라, 이미 탑티어 논문을 쓸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상태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1년 정도 더 준비하실 계획이라면, 그 기간 안에 탑티어 실적을 만들지 못할 경우에는 취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026.04.29

파스칼님과 공자님 댓글에 동의합니다. ML/CV분야는 워낙 경쟁이 과열되어있어서 엄청난 실적이 아니면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에서 인턴을 했든지 혹은 대가에게서 추천서를 받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방법입니다. 박사과정을 진학하고 싶다면 우선 석사로 진학하신 뒤에 지도교수님께 잘 보여서 좋은 추천서를 받고 논문 내는게 정공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2026.05.02

니 석사연구를 인정하지 않는는거잖어
별로라는거야
똑바로 다시하란 뜻이잖어
그러니 한국서 더 한다구 인정 받겠니

2026.05.03

카이스트 석사를 했는데, 석사 오퍼가 온다는건 카이스트 석사를 인정하지 않는거야. 카이스트에서 석사를 한 것 보다 석사를 하면서 무엇을 연구 했는가 와 논문이 중요한 것이다.

하버드, 엠아이티 박사하고 노는 놈들 수두룩 하다. 학벌 보다 학업이 중요한 이유이다.

수학 잘 푸는 것보다 말을 예쁘게 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2026.05.04

석사는 가지마셔요.. 차라리 국내에서 연구하면서 t50 미박재수하거나 그 아래로 미박가셔요..

대댓글 1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6.05.04

석사졸업했는데 논문 투고 실적이 없다라.. 국내 박사도 그정도 실적이면 고민되겠는데요?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