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하위권 학사, spk 석사 출신입니다. (분야는 사회과학이고, 20대 끝물 여자입니다.) 최근 중서부에 위치한 주립대학교에서 오퍼를 받았는데, 이 학교가 사실 하향 지원을 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선뜻 accept하기가 힘듭니다. 일단 남은 원서들은 기다리고 있긴 한데, 가능성은 좀 낮아보이구요..
2023년도 유에스뉴스&월드리포트의 미국대학순위에서 전미 80위권, 공립대학 중 30위권 이구요. 제 전공 분야에서는 20위권입니다. R1대학이니까 괜찮겠지 싶다가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최근 트럼프의 행보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분야이다 보니까 재수를 하는 것에 대한 리스크가 굉장히 큰 거 같고, 여성이다보니 생물학적인 aging에 대해서 스스로 압박을 받는 편이기도 합니다.
어드미션 받기 상당히 어려운 사회과학 분야에서 top20위권을 하향지원이라고 하시는거 보니 스펙이 대단하신가 보네요. 마음은 이해갑니다만 애초에 붙으면 갈 정도였기때문에 지원하신거아닌가요? 중서부면 콜로라도 정도일거같은데 살기도 좋고 좋은학교입니다. 제 주위도 있던 펀딩도 조금 걱정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영향많이 받는 곳이면 갈 수있을때 무조건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Professional experience에 아카데미는 관심이 없더라고요 mba 이런게 아닌이상.. 어드미션 중에 느끼지 않으셨나요 ㅎㅎ
20위권이면 엄청 좋은 학교에요. T10 20 30 이거 숫자가 커보이고 20위권 넘어가면 좀 계단 밑으로 보이잖아요? 그게 한국인 발상입니다. 미국은 한국보다 더 잘나가는 주가 대여섯개에요. 그리고 서울대보다 아득히 나은 학교를 대부분의 주가 최소 한두개에서 여러개까지 보유하고 있어요.
플래그십 주립에 전공랭킹 20위이면 이유가 분명 있어요. 대가가 있든 역사가 있든. 그래서 가보시면 꽤 높은 확률로 내게 과분한 교수들이 있다는걸 깨닫게 될 겁니다.
미국 주립대 현직입니다. 지금 펀딩 컷으로 내년 내후년 박사과정 장담할 수 없습니다. 많은 학교들이 박사어드미션을 취소하거나 대폭 줄이고 있습니다. 플래그쉽이라면 내셔널 랭킹 상관없이 나오셔야 합니다. Harvard, Stanford, MIT 이름빨이 도움될 수 있겠지면 결국 자기 결과물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 분위기는 주내 주립 랭킹 2-3위까지는 왠만하면 나와야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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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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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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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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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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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2025.02.20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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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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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202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