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원들은 해외대학 출신들은 어떻게 보나요?

네 말씀하신대로 경험/가족관련 된 이유로 지원합니다. 혹시 한국 대학원의 어떤 면이 부정적일까요? 제가 한국 대학원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카이스트가 서울대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가요?

대부분 이런 분들은 곳 망할 대학교를 부모님의 눈물 적신 돈 받쳐가면서 시간을 낭비하죠

연구수준은 분야에 따라 비슷할 수 있지만, 한국은 아직까지도 서울대 공화국이죠. 해외 인지도도 넘사벽이구요

개인적인 이유로 석사만 할 계획입니다. 한국에서 석사만하고 박사를 미국으로 돌아가서 할 생각인데 잘못된 판단일까요?

미국 대학원에선 학생들의 잡무가 최소화되어있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 이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커리어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인 이유로 가시는거라면 꼭 커리어적인 면만 바라보고 선택을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다만 미국 박사로 다시 진학을 할 때 미국에서 석사를 한 경우가 더 유리하다는건 글쓴분도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추천서 및 학내 연구 인턴 기회를 고려해봤을 때요.

석사 학비 얼만지는 알고 지껄이는건가

근데 팩트는 입시 난이도는 서울대는 hypsm 이랑 삐까뜨고 연고대는 로우 아이비급 결국 미국대학 나오는게 무조건 이득

뭐 본인이 수능만 오지게 잘보는데 교과외활동이나 언변 같은거 제로면 서울대는 붙어도 아이비는 못 붙죠. 그리고 아이비 학비, 생활비 감당 못하는 일반 서민이어도 못가고 로우 아이비라는 단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이비에서 하위권만 나와도 왠만하면 다 데려가려고 합니다.

서울대 진학생이 hypsm급이라고? 민사 용인 대원 등 한창 잘나갈 때 국내대랑 미국대 실적 보면 그얘기 안나올듯 ㅋㅋ 국내진학반 1/3이 서울대 진학할 때도 hypsm은 한손에 꼽을정도로 갔는데 ㅋㅋㅋ 오히려 top 30을 연고 정도로 보면 얼추 탑 자사고들 한창 잘 나갈 때 보내던거랑 엇비슷함. 그러니까 착각 좀 하지 말자 ㅋㅋㅋㅋ 특히 phd kim에 올만한 대학웡생 나이대들은 자사고 외고 미국대학 한창 핫할 때 학창시절 보냈는데 양심에 안찔리나? (그리고 글쓴이라든가 한국 유학생 중에 탑 25라든가 탑 20 운운하는거 보이는데 의미 없음. 25~29위 정도 하는 사립대들 입결 =15~19위 하는 학교들 입결임. 탑 30부턴 확실히 합격률 올라가고 (10퍼 초중반에서 20퍼 루반가지 한번에 확 뛰고 SAT 평균도 확 낮아짐) 탑 10 언저리부턴 또 다른 영역임. 탑 20은 자기 위안하는거고 hypsmc (물론 c는 컬럼비아나 시카고가 아니라 칼텍), 나머지 탑 10 초반대, 나머지 탑 20 후반대는 동급이라고 보면 되고, 여기서 주립대는 us news에서 사립대보다 높게 나오기 때문에 (diversity factor 같은 면에서) US News에 나오는거보다 한티어씩 낮게 생각하면 딱 맞음. 내가 말한 티어 내에선 취존 영역으로 학생수, 학풍, 강세인 과, 지역 등등에 따라 마음대로 택한다고 보면 됨.).

유럽 일본은 왠만한 랩에 비서를 1-2명씩 고용하죠. 한국은 학생이 비서일을 나누어서... 랩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도 행정비서 쓰는랩도 많아요 교바교 랩바랩 과바과 사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