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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가려면 자대 Vs sk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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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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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생각이 있는데요..
자대는 논문 실적이 좋고 교수님께서 밀어주실 것 같습니다. (서성한)
skp는 빡센 랩인데 논문 실적은 안좋고 교수님께서 유학을 싫어하실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자대로의 진학이 좋을까요?
유학 안가게될 경우를 대비해서 skp 가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분야는 유기화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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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슬기로운 우장춘*

2021.10.06

자대의 경우 연구실의 논문실적이 좋다고 글쓴이의 논문실적이 좋다는 보장이 전혀 없다. 그리고 "석사 동안에" 좋은 논문을 쓸 수 있는지는 더더욱 보장할 수 없다.
skp 빡세면 뭐하나. 논문 안 나오면 유학 못간다 (논문 없이 갈 사람이면 다이렉트박사과정 나가기 때문에 이렇게 표현함).
결론. 자대에 진학해서 무조건 석사 때 최소한 논문 한편은 써서 유학가는 루트가 낫다.

대댓글 1개

2021.10.0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곧 졸업이라 자대 조기진학이 어려워서 아쉽네요
직설적인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1.10.06

Spk에서 실적이 좋은랩을 가세요

대댓글 2개

2021.10.06

Spk에서 실적이 좋은랩일수록 석사 때 논문 안나옵니다.
더구나 학부생부터 연구 참여한 것도 아니고 타대 석사면요.
박사 염두에 두지 않고 석사 마치고 유학 갈 것이 확실하다면
자대 가기로 하고 교수님과도 그렇게 미리 이야기한 다음 3,4학년때부터 학점관리하면서
동시에 랩에서 연구 시작해서 석사 동안 1저자 논문 내고 유학 지원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
다만 여기서 중요한 건 자대 랩이 그게 가능한 랩이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함.
최근 논문 실적 보고 그 논문을 누가 1저자로 썼는지 확인 필요.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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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다 일리있네요.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4학년이라 자대 조기진학이 어려운 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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