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을 가고싶은 학부생입니다. 요즘에는 우리나라도 많이 발전하여 유학하고 돌아와도 예전만한 대우는 못받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게 정말 유학생이 필요 없어져서 그런건지 유학생이 많아져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국익 측면에서 보았을때 미국유학 후 귀국하는 것과 국내대학원을 가는 것 중 뭐가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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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8.2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어디서 공부하냐가 아니라 돌아와서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죠.
시끄러운 프랜시스 베이컨*
2024.08.22
미국에서 박사하고 있지만, 작년에 삼성임직원분들이 오셔서 회사 홍보차원으로 오셔서 선물도 주고 그랬습니다. 삼성도 인재를 데려오고 싶어서 직접 방문하는데, 국내대학은 그렇지가 않죠. 하지만, 아주 예전에 비해서는 유해진게 맞죠. 인정할건 인정해야합니다. 하지만, 한국 토종으로 미국에서 공부하러오니 왜 다들 미국, 유럽에서 공부하고 싶은지 알게 되더라구요. 아마 가보지 않으셔서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2024.08.24
유학생보다 회사/국가에 필요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삼성 인사담당자랑 얘기해보니 유학파라고 월급 엄청 더 주지 않습니다. 그냥 해외에서 고생해본 사람이 조직에 기여할 수 있겠다고 본 것이죠 그리고 한국으로 리턴하고 싶은 사람도 많아서 유학생들한테 애원하면서 오라고 하지 않아요
2024.08.21
2024.08.22
202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