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실하면서 느낀것은 자기와 똑같학년이나 같은 책을 공부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알았다.
대부분 윗학년들 한2년차이사람들만 있는데 거의 대화가 안됨(학문적으로)
물어보시라고 하시는데 뭔가 그 같이 공부하면서 그책의 힘든점을 같이 느끼고 말할수 있는 동질감이 없어서 공감이 안되는게 참 힘듬.
다들 물어보시면 막 어려운거 설명하면서 말하시는데(막 이건 엄청나게 재미있는 수식이다.경의롭다),이해하기힘들고 결국엔 혼자서 찾아보라고 하심.
그럼으로 랩실 선택할떄 형들은 왠만하면 같은 학년이 들어가는지 알아보는게 참 좋을 것 같아.
랩실도 사회생활이 들어가 있어서 다들 2년 차이 나고 이러면 참 힘들지.(형들과 잘지내는 사람은 제외)
그리고 타대학생이면 더 중요한게 대학교에 친구도 없어서, 사회생활이라 하면 거의 연구실 사람들 밖에 없는데 막 형들이랑 7살 차이나면 참 대화하기힘듬.
막 결혼예기하고,조카예기하고 ㅋㅋㅋㅋ,막 어려운 프로젝트 내용 예기함.
결론은 공부하러 자기 학문적인것을 찾는것도 중요한데,그 연구실 랩실과 그런 환경이나 랩실의 주요 특징 같은것이 사실상 더 중요하다는것을 꺠달음.
그래서 같은층에 있는 다른 랩실에 같은학년있으면 친구해볼려고 노력중인데... 쉽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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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Carl Bosch*
2020.10.08
분야마다 조금씩 다르기 하겠지만
우리는 각 사수마다 2,3년 정도 텀을 두고 신입생을 붙임
2,3년즘 구르면 후배들한테 설명해줄만큼 실력도 쌓이고, 과제를 리드할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같은 연차가 있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결국 일은 몇년 차이 나는 선배들하고 일하니까 본질적인 해결책은 될수없음
이건 나중에 연구소가서도 똑같은데, 본인이랑 연구주제 겹치는 사람은 별로 없음.
7,8년 차이나고 그러는 경우가 많음
2020.10.08
2020.10.08
202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