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하는 동안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위, 대장, 소장에 전체적으로 문제가 와서 한 2년 동안은 치료만 받았습니다. 병역은 현재 3급 입니다. 2학기 정도 남았습니다. 컴퓨터 공학쪽으로는 웹 프론트엔드 공부를 했으며 올 여름에 위장병이 다시도져 관련 치료를 마치고 정상화 되는대로 AI 쪽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현재 나이가 좀 차있는 상태라 군입대를 현역으로 진행하기엔 약간의 두려움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석사 전문연구요원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관련 자대 대학원 교수님 (대학원장)과 면담 일정도 잡아는 놓았는데..... 아무래도 전문연구요원 TO를 중소기업에만 주고 3년을 중소기업에서 일하느니 군대를 다녀오고 취준을 하라는 주변의 조언도 있기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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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0.09.06
이건 좀 별개 얘기인데 개인적으로 여쭙고 싶어서... 저도 소화기에 문제가 좀 있는데(스트레스성) 치료받으니 좀 나아지셨는지..
2020.09.06
ㄴ저는 삼수 끝나고부터 과민성대장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소장내세균과다증식증 3연타 맞았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 찾고 식습관 조절 잘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치료는 선생님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병원만 10 곳 넘게 다녔니다가 신촌 세브란스 다니고 있는데 개인적인 건강상담하고 검사 방향, 약물 조절 잘 도와주셔가지고 올 겨울하고 봄엔 정말 만족스러운 생활 했었습니다.
Allvar Gullstrand*
2020.09.06
참 지균충은 학교 편하게 갈수있어서 좋겠다
그래놓고 나 하루에 3시간 자고 공부했음! ㅇㅈㄹ할게 뻔하지만
2020.09.06
2020.09.06
202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