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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렇게 살고 싶지 않다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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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수가 그렇지는 않지만,

정말 아무것도 주는 것 없이 학생한테 받기만 하는 착취적인 교수들이 있다.

그들은 정말 자기 돈도 아니고 딱 나라 돈으로 논문 수수료만 결제하고

나머지는 전부 학생이 다 해와야 한다.

논문에 기여한 것이 1도 없는데 저자만 가져가고 소액이라도 장학금이나 인건비를 주지도 않는다.

이 사람을 거쳐간 수많은 대학원생들이 바친 조공으로 승진하고 테뉴어 받는 게 맞는 건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불로소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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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5.09.21

그런 연구실 안가시면 됩니다. 지도 잘해주시는 연구실 요즘 많아요. 물론 연구실의 명성까지 고려한다고 하면 논문 혼자쓰는건 본인이 결정하고 책임질 일이죠

대댓글 1개

2025.09.21

맞습니다. 그래서 연구실을 잘 알고 가야 되는데, 연구실 내부 사정 등은 알기 어려운 점이 있어서 김박사넷이 그런 어려움을 해결해 줬는데, 더 이상 하지 못하니 참 씁쓸하네요.

2025.09.23

반대도 있습니다. 학부 연구원 몇명 데리고 있는데, 왜 인건비 없냐고 그러네요. 과제를 하는 것도 아니고, 제 시간과 에너지를 써서 취업잘하라고 과외해주고 있는데 되려 돈마저 달라네요.

대댓글 2개

2025.09.26

본인 생각일지도

2025.09.26

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연구실 잡일은 제가 직접하고 있습니다. 돈을 주는 게 아니니, 일을 전혀 안주고 방청소도 제가 해주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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