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대학교 졸업 유예 상태이며,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서울대 여러 연구실에 컨택 메일을 드렸고, 그중 두 군데에서 면담 제안을 받아 놓인 상황입니다.
다만 영어 성적이 고민인데, 현재 텝스 점수가 300 초반대입니다. 원서 접수 전까지 시험 기회가 세 번 더 남아 있어서, 커트라인은 꼭 넘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걱정되는 부분은 면담 시 영어 성적 관련 질문이 나올 경우 어떻게 말씀드리는 게 가장 적절할지입니다. 혹시 선배님들께서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본인의 경험이나 주변 사례를 공유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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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5.08.25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것 말고 할 수 있는게 뭐지?
대댓글 1개
2025.08.25
솔직하게 말씀드릴 거지만 그 전후의 멘트가 중요할 거 같아서요ㅠㅠ 그리고 혹시 같은 상황을 겪은 선배님들의 후기가 어떤지 듣고 싶어서 여쭤보았습니다!
2025.08.25
있는 그대로 말씀드려야죠... 괜히 포장하시다가 앞길 막힐 수도 있습니다.
대댓글 2개
2025.08.25
네ㅠㅠ 솔직하게 말씀드리려는데 보통 어떻게 반응하시는 지도 궁금해서 여쭤 보았습니다ㅠㅠ
2025.08.25
거의 같은 경험이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 커트라인만 넘으면 된다. 잘 준비해서 지원해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인턴을 그곳에서 했기에 긍정적으로 기다려 주셨던, 제 입장에서는 너무나 감사한 케이스였네요.
아래 댓글처럼 일반적인 경우, 성적을 딴 후에 다시 메일을 달라고 할 겁니다. 특히 인기 랩에는 이런 모호한 연락 자체로 폐가 될 수 있겠죠. 저라면 이 경우, 들어가고 싶어서 영어 성적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는 지원을 못 하지만 랩에 관심이 많아서 미리 면담이나 견학 등이 하고 싶다는 식으로 돌려서 이야기하며 관심을 어필할 것 같네요. 그러면 TO잡는 건 안 될 지언정, 일반적인 컨택처럼 지원 시 인상은 남을 수 있겠죠.
2025.08.25
영어 성적 없으면 성적 따고 다시 메일 달라고 하실 것 같네요. 끝끝내 성적 못 딴 학생도 은근 나와서 그렇게 하는 교수님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대댓글 1개
2025.08.25
그렇군요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8.27
안녕하세요! 저도 이번에 서울대 준비하는데 궁금한 게 있어서 댓글 작성합니다. 영어 시험이 8월 30일, 9월 13일 이렇게 두 번 남은 게 아닌지요?
2025.08.25
대댓글 1개
2025.08.25
2025.08.25
대댓글 2개
2025.08.25
2025.08.25
2025.08.25
대댓글 1개
2025.08.25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