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엘스비어 저널에 투고를 했습니다. 스크리닝 과정중 참고하지도 않은 저널과 유사도 similarity가 3프로가 나와서 데스크 리젝 됐습니다. 에디터는 2프로 미만으로 줄이고 다시 섭밋하라고 하던데 유사한 부분이 어디인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용어의 정의나 수식의 표현 등이 좀 유사하긴한데 다른 논문들에서도 흔하게 쓰는 편이라 이게 문제가 될거 같진 않은데 저희가 Turninit 지원 같은게 없어서 확인할 길이 없네요 ㅠㅠ
다들 이런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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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5.05.29
음.. 전체가 아니고 한 논문이랑 3%면 큰게 맞긴 한데.. 그 논문 다시 자세히 봐보세요. 대중적인 수식, Method 이런거 좀 겹친다고 한 논문에서 3% 나오는 경우는 드물어요
2025.05.30
유사도 스크리닝은 보통 ithenticate API로 돌리는건데 그냥 한 문장에 6개 단어만 같으면 전부 유사하다고 판단해버립니다. 반복되는 단어가 많거나 (흔히 벤치마크를 사용하는 경우 발생), 논문의 길이가 짧으면 유사도 검사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조치하여야 하고 용어의 정의나 수식의 표현도 흔히 그렇게 쓰인다고 똑같이 쓰는 것이 아니라 약간 수정을 해줘야 합니다.
2025.05.31
엘즈비어 탑저널 리뷰어 활동중인데 키워드 문장 등 봐보세요. 저자로서 유사한부분을 모르겠다는게 이해가안되네요. 문장의 흐름도봐보세요. 특히 Method부분 유사하다고 다른 논문 그대로 카피하시는경우있는데 표현이라도 바꾸세요. (문장의 구조 단어의 변경 등)
2025.05.29
2025.05.30
2025.05.31
대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