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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학위과정 할 때 거의 비슷한 상황의 동기가 있었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그 친구는 어찌저찌 졸업요건은 채우는 수준으로 졸업했고, 이후에는 박사급으로 좋은 회사에 취업해서 훨씬 밝은 얼굴로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훌륭하고 탁월한 연구자의 길을 원하신다면 실현 가능성에 대해 좀 더 치열하게 고민해 보셔야겠지만, 지금부터 주위의 도움을 구하고 본인이 최선을 다하시면 적어도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은 박사학위를 받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고 나면 거기에 또 다른 인생이 있습니다.
또, 위와는 상반된 말이지만, 학위가 본인의 건강과 삶을 포기할 만한 가치가 있는것은 또 아닙니다. 만약 학위과정을 지속하는 것이 본인에게 너무나 큰 스트레스와 위협으로 다가온다면 과감하게 자신이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 것도 또 다른 삶이겠지요.
어느쪽을 선택하시건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선택한 이후에 최선을 다하는 삶만 있는거에요.
박사 4년차 자퇴
21 - 힘든 상황이신거 충분히 이해갑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잠시 쉬면서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생각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일단 교수님과 솔직히 얘기 나눠보고, 휴학이나 잠깐 쉬는 방향으로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퇴 결정은 언제든 할 수 있잖아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진짜.
박사 4년차 자퇴
7 - 이제 강의는 누구한테 듣지..
교수님한테 관심이 가는데 어떡하나요
30 - 교수님이 corresponding author로 모든 책임을 지시니 우선 교수님이 선택하는 것이고요.
교수님들의 경험에 의해서 내린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1. 글에서부터 풍기는 석사 졸업 예정자의 논문 내고 도망가는 경험
"저는 석사 졸업을 하기 전 빨리 논문 투고를 하고싶은데 "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석사 졸업을 하기 전에 논문 투고를 빨리 하고 싶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럴 경우, 부족한 수준으로 제출한 논문 리부탈은 나중에 본인이 하실 생각이 있으신가요?
2. 정말로 수준이 부족하다.
추가하고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3. 교수님의 완벽주의성
보통 논문은 장점이 많은 논문보다 단점이 없는 논문이 억셉이 됩니다. 부족한 부분이 보이는 순간 태클이 걸리기 때문이죠. 교수님도 이를 알기 때문에 완벽하게 대처를 하고 싶은 겁니다.
제가 경험한 수십명의 석사과정들이 논문 던지고 취업하고는 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자 대안이 있습니다. 공동1저자 또는 1저자를 다른 학생한테 주고 나가세요.
하지만 아깝죠? 나중에 불평불만 내가 다했는데 어쩌고저쩌고 하겠죠?
지금 완벽히 끝내고 제출하세요.
논문 투고는 전적으로 교수님 재량인가요?
19 - 급이 다름. 넘보지 말길
교수님한테 관심이 가는데 어떡하나요
8 - 본인이 교수님이거죠? ㅋㅋ
교수님한테 관심이 가는데 어떡하나요
11 - 본인인데, 좋은사람이니 걱정 마렴.
unist ㅈㅎㅇ 교수님 어떠신가요?
28 - 분야가 다른데 뭔 급차이 운운하냐?
비전 학회랑 딥러닝, 머신러닝 학회랑 비교하는건 무슨 논리지?
NIPS, ICLR 이야 말로 잡다하게 비전, NLP, 다 받아주면서 잡탕됬는데,, 왜 비교하는지? 이해 불가
CVPR 수준은 못 볼꼴로 떨어짐
9 - 논문 읽기는 하는지 모르겠네 NeurIPS에 비전 논문이 얼마나 많은데
NeurIPS 떨어지면 ICLR내고
수준안되면 CVPR 낸다.
잡탕이라니 원래 ML이 그런거고 CV가 작은 분야였는데 이렇게 거품낀거라고 생각해야지;;;;
CVPR 수준은 못 볼꼴로 떨어짐
7 - 석사의 경우 졸업할때 아무것도 없는것보다는 나음
박사 졸업하는데 논문 다수이고 탑티어 저널도 있고 그 중 한두개 MDPI 섞여 있는건 전혀 문제되지 않음
박사 졸업할때 대표실적이라고 할만한게 MDPI 하나면 심각하게 문제있어보임
박사인데 논문중 상당수가 MDPI면 제법 문제있어보임
MDPI내면 오히려 손해임?
8 - 손해입니다. 저는 연구비나 임용 심사 들어가서 mdpi 만 있으면 무조건 탈락, 있으면 상당히 감점해서 봅니다. 제 주변에 교수님들과 얘기해봐도 비슷한 분들이 꽤 계십니다.
MDPI내면 오히려 손해임?
21 - MDPI가 있는것만으로 감점을 주시는 분은 본적이 없는데... 상당히 편협한 시각이라고 봅니다. 물론 MDPI가 상당수면 안좋게 보이겠지만...
MDPI내면 오히려 손해임?
7 - 이 기사를 보면 한국 학교들이 순위 상승에만 지나치게 집착해왔음을 알 수 있다.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같은 실적과 역량이 부족하다 보니, 다른 방식으로라도 순위를 끌어올리려는 것이다. 랭킹을 의식한 나머지 실력 있는 한국인 교수보다 외국인 교수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한국 사회의 서열 문화가 학계에서도 작용하는 대표적인 사례임. 카이스트는 서울대에 뒤처지지 않으려 애쓰고, 연고대 역시 서로를 이기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중국처럼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모습이 아니라서 점점 NCS에서도 한국 기관이 잘 안보이고 중국기관이 잘 보이는 이유 중 하나..
카이스트 QS 평가 배제ㄷㄷ
9
IF낮은 분야 후회됩니다.
2025.03.18

실리콘 소자/설계주제인데 관련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 분야에선 IF가 그리 높은 저널이 없습니다.
이미 어지간한 연구는 다 됐고 양산단계에서도 끝물이네요. 그나마 SK하이닉스덕에 다시 뜨면서 새로운 현상들에 대해 흥미가 생기지만서도 IF가 높진 않아 무슨 의미인가싶습니다.
임용을 목표로 Q1,Q2포함 7편을 썼는데, 제 분야에서 좋은 저널이지만 대부분 Q2에 IF도 3~5 정도네요
아무리 핏한 분야 공고가 떠도 결국은 인공지능이나 재료쪽처럼 인공지능분야에서 높은 IF논문쓰고오신 분들과 경쟁해야하는것으로 압니다.
아무리 정성평가에서 인정받더라도 결국엔 경쟁이 안될텐데, 혹시 비슷한 고민하신 분들이 계신지 어떻게 헤쳐나가셨는지 말씀부탁드립니다.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자가 표절했다가 들켰습니다. 김GPT 18 24 3968
학부학점 낮으면 김GPT 2 11 6554
제가 너무 젊꼰인가요? ㅠㅠㅠ 김GPT 11 22 3212
면접 후기 김GPT 6 7 3344
석사 자퇴후 후회하신분 있나요? 김GPT 6 6 1116
아아아아아아 김GPT 2 5 6524
분야를 잘못선택한거 같습니다... 김GPT 4 2 1767
ky 노후회? 김GPT 0 7 3692
intelligence 김GPT 19 4 913
연구실을 옮기는 것에 대하여 명예의전당 152 33 23112-
199 34 64791
내 석사생활 참 많은일들이 있엇네요^^ 명예의전당 189 34 5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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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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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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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