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장학금부터 얘기를 꺼낸 모양이군요. 그럼 대화가될 수 없습니다. 이미 성과가 있거나 면식이 있는게 아니라면. 상황이 허락이 된다면 일단 랩 일을 해서라도 역량을 보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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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장학금 얘기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이 연구실에 관심있다, 혹시 박사과정생 뽑으시냐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2025.02.14
“그냥 이 연구실에 관심있다, 혹시 박사과정생 뽑으시냐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 저라면 이런 학생 안뽑습니다. 이미 준비가 된 학생은 논문도 많이 읽고, 몇학기전에 준비 다 한채로 컨택합니다. “거기 자리 있어요?”하는 수준의 컨택이 통하는 연구실이 있고, 아닌곳도 있죠. 저 연구실도 그래보이는데, 들어오고자 하는 학생이 한트럭인 곳은… 굳이 저렇게 묻는 학생을 뽑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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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아 윗댓글만 보면 조금 오해가 있으신거 같습니다. 전문을 올려드리자면 ''안녕하세요. 교수님!!
~~에 현재 석사과정 재학중인 ~~이라고 합니다.
CV와 성적증명서를 첨부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석사 졸업 후 박사까지 이어가고자 박사 입학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교수님의 연구에서 ~~ 하는 것에 관심이 생겨
교수님의 연구실로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혹시 25년도 2학기에 박사과정 신입생을 뽑을 계획이신지
또한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면담요청을 드리고자 이와 같은 메일을 보냈습니다.
바쁘신와중 이렇게 면담요청 드리기가 무척 송구스럽습니다.
저의 전화번호는 ~~ 입니다.
만약 면담이 가능하시다면 저는 일주일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교수님께서 괜찮으신 시간을 전화나 문자,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그 시각에 맞춰 찾아뵙겠습니다.
긴 편지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올림'' 이렇게 적었습니다.
2025.02.1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근데 교수 답장은 장학금 관련은 어쩌구부터 시작한다고? 뭔가 흐름이 이상한데ㅎㅎ 일부러 내용 쏙빼고 올린거 아님?
2025.02.15
저 메일이 해석하기가 그렇게 어렵나....
해석: 개같이 구를애들만 뽑는다. 내가 시키는대로 잘 구를거면 고려해본다. 아니라면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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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관심있던 연구실이었는데 이렇게 거절되니까 좀 아쉬워서요 ㅋㅋ. 그냥 신세한탄 했다 생각해주십쇼 ㅎㅎ
2025.02.17
거절 아니라고요... 개같이 구를거라고 답장을 써야지
2025.02.15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궁금한데 어느정도급 대학인가요? 엄청 타이트한 연구실 같네요. 실적이 잘 나온다면 괜찮을텐데, 그게 아니라면 체력적으로 문제될 수도. 교수님이 매우 극T 같으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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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ky급입니다. 저게 컨택 거절 메일인 건 알았지만 아쉬워서 이렇게 올려보네요 ㅎㅎ
2025.02.15
근데 교수가 말하는건 솔직히 상당히 k스럽네요.. 우리는 1년내내 저녁10시까지한다 라는말을 하는사람이 있나보네요..
뉘우치는 마키아벨리*
2025.02.15
전화위복이네요 교수가 거의 노예선장같은 태도네
2025.02.15
그냥 말 그대로 읽으세요 해석하려하지말고
2025.02.15
안 받는다는 의미는 안보이는데요. 우리 방식은 이러이러하니까 나중에 딴 소리 말라고 하는 뉘앙스입니다. 그래도 가고 싶으시면 다시 보내보시죠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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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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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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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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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2025.02.17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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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2025.02.17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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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5
2025.02.15
2025.02.15
2025.02.15
20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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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6
2025.02.17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