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의대생들은 잘 뭉치는데
공대생들은 모래알인거 자랑하는거야?
자폭하는 글인가?
원글이 능지점검 시간이네
(혐주의) 의사집단은 의대생부터가 걍 좃댓네
36 - 말을 이해못함니깐? 인간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31 - 대학원 갈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39 - ㅋㅋㅋㅋㅋㅋㅋㅋ 간절하니까 일반적인 내용도 심각하게 받아들이나보죠 댓글들 너무하네
정신차리고 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테니 냉수 한 잔 마시고 오세요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62 - 통보할 의사가 없었다고 하지만, 사실상 통보나 마찬가지죠. 지도교수님께서 학연생 못 그만두게 한다고 계속할 건 아니었잖아요? 그러니까 통보죠. 그 부분은 앞으로 조심하면 될 문제라 생각합니다. 근데, 대학원도 아니고 학부 졸업인데 글쓴분이 졸업 요건이 된다는 가정 하에 교수님께서 졸업을 막는 것이 가능한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협박성 멘트일 가능성이 높죠. 진짜로 저 문제로 졸업을 못한다면, 저라면 인권센터든 뭐든 다 신고할듯하네요.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35 - 몇가지 중요한 내용이 빠진듯 합니다. “리뷰논문으로의 전환을 희망합니다” 라는 것이, 졸업 요건에 대한 내용이면 교수님과 적절한 상담을 먼저하는게 맞는 행동인거 같습니다. 해당 교수님과 졸업 작품 등의 작업을 진행하시고 계셨다면, 교수님이 글쓴이에게 졸업작품 fail을 줄 수 있는 권한 정도는 있어보입니다.
반대로, 단순 학부연구생을 하다가 그만둔 것이면, 교수님이 학생 졸업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거에요.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24 - 근데 교수님은 통보 그 자체보다 중요한 일을 카카오톡으로 보낸 게 불편하신 것 같습니다.
알바나 일용직도 아니고 카톡으로 그만둔다고 띡 보내는 건 20대 중반인 제가 봐도 실수하신 것 같습니다.
진로 관련 면담 부탁드린다고 메일로 보내고, 후에 직접 만나뵈어서 말씀드렸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 같아요.
사실 졸업반이면 이런건 알만한 나이이긴 하지만, 교수님께 사과드리고 잘 말씀드리시구요. 다음부터 조심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19 - [이런 태도를 가진사람을 ㅇㅇ대학교 졸업생으로 내보낼 수 없다. 학과회의를 소집해서 다른 교수님들과 상의하여 너 졸업 여부를 검토해야겠다.]
이건 너무 나가신거고
님이 예의 없던건 맞음.
물론 님 입장에선 전달한 내용의 어투가 정중했다고 생각했지만, 살다보니 내용이 어떤 것이냐 이전에 전달하는 방법도 굉장히 중요하더군요.
교수님이 님을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 나갈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나름의 계획이 있었을텐데 그게 물거품 되어버렸으니, 황당하고 화가 날만 합니다.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18 - 윗 덧글들 다 맞고 그런데 궁금한게,
상담 신청이 왜 부담스럽죠?? 상식적으로 카톡으로 업무나 심지어 중요한 사안을 보내는게 훨씬 부담스럽지 않나요?
메일로 상담 신청해서 시간 되실 때 찾아 뵙고 싶습니다 라고 보내는게 세상에서 가장 안 부담스럽고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 같은데요.
글에서도 변명 같은 뉘양스가 많이 나오는데 아마도 교수님에게 카톡 통보후 교수님의 답이 왔을 때, 비슷하게 변명을 하시다보니 분노가 더 커지신거 같네요. 리뷰논문 전환이 정확히 어떤걸 뜻하는진 모르겠으나, 논문 마무리는 잘 안될 가능성이 있겠네요.
학부 졸업은 뭐.. 학교 요건만 만족하셨으면 교수가 막을 일은 없죠(졸업 요건이 그 교수님과 관계된거면 졸업 막는게 가능하구요)
진짜 졸업이 막힐 위기라면 정중하게 사과하시는게 베스트입니다. 딴 내용/변명 추가하지 말고 순수하게 죄송하다는 사과요.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17 - 일의 경중을 따지는 것보다 '일단 나는 전달했다'라는 것에 위안 삼는 학생들이 많은 듯 함.
어떤 정보를 빨리 전달하는 것보다,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으면 좋겠는데, 요즘은 '소수의 학생들'이 그러지 않는 것 같음.
밑에 학부생 인턴 글 보니깐 요즘 학생들 사람들 관계가 무슨 게임인 줄 아는 것 같음
24 - 학부생이 그럴수도 있죠 사회 초년생한테 너무 막나가시네 ㅋㅋ
그리고 너 졸업 못시켜줘 노발대발하는 교수도 과도한듯
밑에 학부생 인턴 글 보니깐 요즘 학생들 사람들 관계가 무슨 게임인 줄 아는 것 같음
18 - 사회초년생 문제가 아닙니다. 요즘 코로나 세대들 문제인지 가정교육 문제인지 비정상적인 학생들이 많습니다.
밑에 학부생 인턴 글 보니깐 요즘 학생들 사람들 관계가 무슨 게임인 줄 아는 것 같음
16 - 인터넷만 보면 다들 서울대 교수임 ㅋㅋㅋ
맨날 김박사넷에서 대학원 진학 ㅈㄴ 쉽다고 개나소나 간다고 하길래 쉬운줄 알았지
20
이런 이유로 유학가고싶은 건 괜찮나요?
2025.02.06

무슨 바람이 들어간건 줄 모르겠는데, 학교 졸업하고 나서 공백기가 있을 때
제가 박사전공하고싶은 분야를 알게 되었어요. 그 뒤로 그 연구분야를 찾아보았고
그 분야의 시초가 되는 실험, 연구실 등등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이 분야 연구실 경험도 있는 상태입니다.
분야가 확실해지자 국내외 세미나도 찾아 듣고 말그대로 흡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박사과정하려면 퀄을 통과해야하기에, 학부과정 기초과목을 따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부때 수업도 잘 안듣고 책으로 따로 공부해가는 그냥 알량한 학생이었는데요..
수업내용이 정말 이해가 안되어서 개념을 유튜브에 검색해서 이해하는 식으로 공부를 해왔어요
제 유튜브 선생님은 10명이 넘을지도 모릅니다.
이 분들 다 외국인이구요, 인도인도 있습니다. 제 부족한 머리 때문에 오히려 영어실력이 상승했네요
덕분에 세상은 넓고 한국인보다 수많은 인도인들이 하는 말이 이해가 쉽다는게 참 신기했네요.
제가 느낀건 학부나 대학원이나 코스웍 과정에서 교수님이 하는 말씀을 이해를 잘 못하겠다는겁니다..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도 영어 알아듣기가 너무 힘들구요(영어권 사람이 하는 건 잘 들려요)
맨날 수업시간에 몸은 가 있는데 집에와서 따로 외국대학 코스웍 찾아들어서 이해하고 공부했네요
어느덧 학교 선생님은 좀 뒤로 하고, 교과서랑 영어강의로 공부하게 되었네요.
물론 이해를 다 하고 나면 학교 선생님 말씀도 이해가 됩니다..
영강 찾아듣느라 어느덧 토익듣기만 만점이 되었네요
그렇게 어느정도 영어에 익숙해지니, 유튜브 알고리즘에 영어권 컨텐츠가 뜨기 시작했어요
학술적인 내용이외에도 일상적인 내용도 영어로 알아듣는 시간이 늘어났어요
그리고 제가 이러는 이유는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바탕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욕심이 그득차니까 정말 영어가 흡수된다는 느낌이 들어요. 하루하루 다르게 접하는 내용들이 넓어집니다.
옛날에 들었던 영어 노래도 이제 단어가 새롭게 들릴때가 있어요
학술적으로도 논문을 꼭 제가 영어로 지어서 쓰고싶고, 외국 사람들이랑 무리없이 소통하고 싶습니다.
연구자가 되어서도 당연히 마찬가지구요
정말 영어를 잘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석박통합으로 한국에서 7년 가두어져 있어야된다는 사실이 참 암담한 사실로 다가오네요.
석사만 따고 유학갈 수 있다면, 그게 안된다면 석사부터 외국에서 시작할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포닥을 나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통합과정 지원했지만 7년 후라고 생각하니 참 어렵네요.
나가고싶은 이유는 언어랑 학술적 목적이 가장 큽니다. (알아듣게 설명해 주는 사람들이 다 외국인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랩실 선배들, 저와 맞는 교수님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안맞는다 싶으면 그사람 말이 잘 안들리고 피하게 되는 성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바보같은데 저도 코스웍 알아듣고 활기차게 공부하고싶습니다..
더 나은 교수님을 찾아 떠나려고 합니다. 명예의전당 110 34 47604
무엇인가를 관두고 싶어하는 분에게 명예의전당 226 23 60952
대학원생 예절에 대해 쓴 글 보고... 명예의전당 177 10 32748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 "학벌에 따른 학생 수준 차이" 고발
85 -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2390 - 과학기술이 더는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99 - (혐주의) 의사집단은 의대생부터가 걍 좃댓네
52 - 교수님 너무하십니다 저는 단지 교수님께 피해를끼치고싶지않아서 찾아간것뿐입니다..
78 - 학부생 여자친구와 교수의 술자리 고민
41 - 아직 철도 안든채로 교수임용
33 - 교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아조씨의 조언
66 - 지도교수님이 너무너무 싫습니다.
19 - 컨택은 성적20퍼+ 노력 30퍼+ 운 50퍼 인듯
10 - 서울 2호선 사시는 분들 !
4 - 석졸 후 다 떨어지면 머하시나요
4 - 생각보다 컨택이 됐다는걸 자기 주관대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네
7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교수님한테 메일왔는데 무슨뜻인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ㅠ
26 -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대학원 입학이라던지...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 관련)
18 - 화공과출신 석박통합과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8 -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27 - 석사 실적 평가부탁드립니다...
11 - 석사 후 취업할 생각이면 대학원 레벨이 영향을 많이 미치나요?
12 - 컨택하고자 하는 실험실이 잘하다 망하고 있다면 빌런은
14 - 밑에 학부생 인턴 글 보니깐 요즘 학생들 사람들 관계가 무슨 게임인 줄 아는 것 같음
19 - 진짜 하나만 골라주세요 낭만 있는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15 - 지도교수가 석사졸업을 자꾸 미룹니다.
8 - Ai분야 교수 임용 난이도?
12 - 맨날 김박사넷에서 대학원 진학 ㅈㄴ 쉽다고 개나소나 간다고 하길래 쉬운줄 알았지
11 - 박사과정생이 지도교수님께 공동교신저자 등록을 여쭤보는 것에 대해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10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학벌에 따른 학생 수준 차이" 고발
85 - 지도교수님 너무 잘 만났다ㅠㅠ
2390 - 과학기술이 더는 발전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99 - (혐주의) 의사집단은 의대생부터가 걍 좃댓네
52 - 교수님 너무하십니다 저는 단지 교수님께 피해를끼치고싶지않아서 찾아간것뿐입니다..
78 - 학부생 여자친구와 교수의 술자리 고민
41 - 아직 철도 안든채로 교수임용
33 - 교수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아조씨의 조언
66 - 지도교수님이 너무너무 싫습니다.
19 - 컨택은 성적20퍼+ 노력 30퍼+ 운 50퍼 인듯
10 - 서울 2호선 사시는 분들 !
4 - 석졸 후 다 떨어지면 머하시나요
4 - 생각보다 컨택이 됐다는걸 자기 주관대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네
7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트럼프 시대, 미국 석박사 유학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
67 - 미국 컴공 석사 관련 질문
10 -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대학원 입학이라던지...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 관련)
18 - 학부연구생인 저와 교수님 마찰로 인해 졸업이 불투명해졌습니다.
27 - 석사 실적 평가부탁드립니다...
11 - 석사 후 취업할 생각이면 대학원 레벨이 영향을 많이 미치나요?
12 - 컨택하고자 하는 실험실이 잘하다 망하고 있다면 빌런은
14 - 밑에 학부생 인턴 글 보니깐 요즘 학생들 사람들 관계가 무슨 게임인 줄 아는 것 같음
19 - 진짜 하나만 골라주세요 낭만 있는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15 - 지도교수가 석사졸업을 자꾸 미룹니다.
8 - Ai분야 교수 임용 난이도?
12 - 맨날 김박사넷에서 대학원 진학 ㅈㄴ 쉽다고 개나소나 간다고 하길래 쉬운줄 알았지
11 - 박사과정생이 지도교수님께 공동교신저자 등록을 여쭤보는 것에 대해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10
2025.02.06
대댓글 1개
2025.02.06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