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분야 다른학교들 실적과 비교해야겠죠.. 원래 임용시장은 많이 상향평준화됐어요. 언급하신 교수들중 두명은 제 친구같은데요. 조금 분야틀면 생각보다 실적안좋은데도 부산/경북대 임용된 친구들도있고요. 끌어오신분들이 유독 실적이 좋은분들인것같은데, 전반적으로 보면 임용시장은 인서울 중위권이나 부산/경북이나 큰차이없을거에요. 차이가 있을수있는건 인서울 몇몇 사립대는 이사진부터 대놓고 실적보다 학교간판 보는 몇개학교들도 있습니다. 이런학교들은 교수들이 실적은 좀 부족해도 학벌이 좋아서 임용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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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저도 탑스쿨 포닥하고있고, 분야가 좋은저널쓰기 쉬운곳들은 애초에 다들 좋은실적들 들고옵니다. 저도 본지는없지만 자매지 2편에 기타꽤좋은저널들 꽤들고있기도하고요. 그나저나 다들 주저자가 맞는지, 혹은 공동주저자가 몇명인지 등등도 꽤나 참고에 필요한 요소긴 합니다. 친구중 한명은 부산대3보다 좀더 좋은실적인데, 모든 논문이 공동저자3-5명이에요. 한국임용에서는 공동저자는 그만큼 기여도가 줄어듭니다.
2025.01.28
서울 중상위권 대학 현직 교수입니다. 이제 4년차 진입하네요. 요즘 승진/재임용 압박이 크다보니, 네이처/사이언스 본지 제외하고는 펌핑에 찰 정도로 매우 우수하다보긴 어렵습니다. 상향평준화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공저자분들이 기존 직장에 계신 경우라면, 좀 애매합니다. 해당 기관에서 제출하고 게재가 현직일 때 일수도 있고, 거기서의 연구를 임용 후에 쓴거 일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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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제가 잘못이해했네요. 학교에서 오시고나서 쓴 실적이 아니라, 이직 전의 실적이군요. 학교 수준(입결 기준)과 연구자분 실적은 다소 독립적입니다.
2025.01.28
진짜 미쳤다 ㅋㅋ
2025.01.28
요즘 지거국은 말이 지거국이지 그냥 찌꺼국이지ㅋㅋ 중국 물건들처럼 물량만 많고 자기들끼리만 물고빠는
2025.01.28
분야마다 다를테고, 교수실적은 다들 대동소이하죠. 다들 좋아도 타이밍 맞는 곳을 가게되니. 수능봐서 점수로 나눠가는 곳이 아니니까요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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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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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8
2025.01.28
2025.01.28
2025.01.28
2025.01.28
2025.01.30
202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