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김박사넷 특

튼튼한 버트런드 러셀*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2024.12.30

9

848

*** 때문에 힘들어요

댓1: 원래그레요
댓2: 딴덴 더 힘들어요
댓3: 참으세요
ㅇㅈㄹ

힘들게 만든걸 고쳐야지 왜 다들 참으라고 하고 나쁜걸 정당화하는 사람들 천지인지 이해불가.
고진감래를 “자해하면 행복이온다”로 이해하고있는건가?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9개

2024.12.30

어딜 가나 되도 않는 수작이나 부리며 좀 먹는 해충은 있기 마련이고 연구는 연구대로 가능한 그딴건 무시하고 진행하면 되는데 20~30대에는 그게 많이 힘들죠 저도 그렇습니다

대댓글 2개

튼튼한 버트런드 러셀작성자*

2024.12.30

현생에 지쳐서 되도않는 소리 하는 놈들 무시만 하고 살았더니 되도않는 놈들이 죽질 않은듯.
헛소리히는 놈들은 처음부터 뿌릴 뽑아놔야되는데

2024.12.30

적극 공감됩니다

IF : 1

2024.12.30

대학원생 혹은 연구자로서 성장하는 과정이 쉽기만 할 수는 없습니다. 논문을 읽는 것도 힘들고, 주제 잡는 것도 고통스럽고, 리젝 먹은 페이퍼 고치는 과정은 죽기보다 싫을 때도 많을 거에요. 교수를 포함한 타인들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도 힘든 일은 끊임없이 등장합니다. 그걸 전부 고치는게 답은 아닐 거에요. 비유하자면 헬스로 벌크업을 하려는 사람이 근육통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격이죠.

물론 명백한 부조리라면 고치는게 맞죠. 하지만 제가 본 김박사넷의 분위기상, 명백한 부조리를 "원래 그런거에요"라고 무시하진 않습니다.

저는 조교수 나부랭이지만, 학생들이 진로 상담 / 과목 선택 상담을 오면 "제일 하기 싫고 고통스러운 걸 선택하세요"라고 조언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편한 길을 선호하고, 그걸 계속 선택하다보면 더 나은 자신으로 성장하는 길은 점점 멀어지거든요.

꼰대질 죄송합니다.

대댓글 1개

튼튼한 버트런드 러셀작성자*

2024.12.30

명백한 부조리 기준이 너무 박한득합니다
특히 한국인들은요. 형사소송 가능한 수준이어야 부조리고 그냥 지나가는 작은 폭력쯤은 무시히거나,
거의 무조건적으로 다 제가 잘못햇겟죠, 저는 바보에요, 저는 부족해요 등등 이걸 겸손이라 생각하는거 같아요.

2024.12.3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일방의 얘기만 듣고 나머지 한 쪽을 악이라 재단하는 저능아가 대학원에오 있네

2025.01.02

그냥 다들 자기 경험 얘기하는거지

2025.01.02

다들 참으라고 하는 건 고쳐지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 때문임

2025.01.02

맞아요 고쳐야지 왜 참으라고..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