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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대학원 to, 실제 면접자 수

2024.11.11

7

1938

이번에 서울대 대학원 지원한 학생입니다.
'대학원 공지사항에 나와 있는 선발 학생 수 > 실제 면접 본 학생 수'인 상황입니다.
그러면 면접 본 학생은 웬만하면 통과한다고 봐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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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11.11

아뇨, 면접 형편없으면 미달이더라도 안뽑습니다.
그리고 왠 아니고 웬입니다.

2024.11.11

미달이어도 QC는 합니다

2024.11.11

아마 모든 학과가 이미 추려 놓고 발표를 하지 않는 상황일 텐데 자연대 소속인 우리 전공은 n 명 모집에 약 1.6n 명이 면접을 봤고 약 0.6n 명에게 합격 통지가 나갈 예정입니다.

대댓글 2개

2024.11.11

소크라테스님께서는 교수님이신거죠? 소속 원생들도 합격 인원수는 알고 있는걸까 해서요 ㅎㅎ

2024.11.12

네. 소속 대학원생들도 아직 모릅니다.
(자교 소속인) 소수의 합격자는 알음알음 전달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4.11.12

그러니까, 요즘 대학원이 튕길 입장이 아니라고 그렇게 말해도... 학교가 어쩌네, 학점이 어쩌네, 감히 내가 여기에... 하면서 하향 지원하거나 포기하니, 참으로 안탑깝다.
물론 상위권학교는 미달라도 자격이 아니라면 선발하지 않는다.
근데, 그 놈의 자격이 어떤 수준일까?
여러분! 도전하십세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것은 실패해도 아름답습니다.

대댓글 1개

2024.11.12

해당 학교(이 글의 경우 서울대) 전공 과목 기준으로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지원자는 미달이든 지원율이 낮든 합격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자연대 기준이고 다양한 과제 때문에 ‘인력’이 필요한 경우 그렇게 입학생을 거르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전공의 경우 SSH 라인에서는 상위 15-20% 안 쪽이 아니면 코스웍이나 연구 역량 미달로 입학하더라도 대부분 중도 탈락하는 것으로 보이고 중경시 라인부터는 학과 수석 정도 되어야 어느 정도 연구 역량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물론 제 개인적인 경험이니 예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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