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배경을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학력: 지방대 졸업 (학점 4.1/4.5) 논문: 없음 영어: 공식 성적 없음 (업무용 영어 읽기 가능) 나이: 20대 중후반 현 직장: 중소기업 네트워크 분야, 3년차 근무 주요 업무: C++ 기반 백엔드 개발 및 Server/Client 유지보수
대학 시절부터 AI에 관심이 많아 OpenCV, YOLO, TensorFlow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독학으로 구현했으며, 이론보다는 "이렇게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응용 중심의 접근이 많았습니다. 운 좋게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험도 있습니다.
사실 학교에서는 AI와 관련된 깊이 있는 교육을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빨리 취업해 실무 개발 능력을 쌓고자 졸업 전 바로 취업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개발이 재미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AI 분야를 좀 더 깊이 파고들어 볼 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커졌습니다.
이제라도 AI 대학원 진학을 고민 중입니다. 하지만 제 현재 이력과 스펙으로 도전하는 게 무리일지, 아니면 지금 바로 컨택해도 가능성이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물론 스펙을 더 쌓고 도전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유리하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퇴사 후 공부에만 매진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 상태로도 승산이 있다면 바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이력서와 제 배경으로 대학원 컨택을 시도해보는 게 괜찮을까요?
조언이나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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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10.14
AI 대학원은 경쟁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서.... 뭐 높은데부터 낮은데까지 다 찔러보세요 ~! 그러면 받아주는데 몇 군데는 있겠죠
2024.10.14
2024.10.14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