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진학 준비는 작년부터 해왔고 인턴도 계속 했었지만 사정상 일이 좀 꼬여서 급하게 9월부터 내년 전기모집 목표로 다른 학교 알아보는 중에 있습니다.
그러던 중 9월 말에 모집공고를 낸 연구실을 발견해서 연락을 드렸고 당일 거의 바로 답신이 왔고 면담도 바로 잡혔는데 (아직 면담 전이긴 합니다) 긍정적인 시그널로 봐도 될까요? ㅠㅠ
평소 같으면 교수님 메일 한통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일단 정해진 것 없으니 면담까지 차분하게 기다리는 게 맞다는 건 아는데, 아무래도 전기모집 원서 접수가 정말 얼마 안 남았고 저한테는 절박한 상황이라 계속 김박사넷 눈팅하다 이런 글을 쓰게 되네요. 아무튼 보통 이렇게 급하게 면담을 잡게 되는 경우 저도 다른 랩 알아볼 시간이 촉박하고 해당 연구실 교수님께서도 그럴 확률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면담해서 확답을 받게 될 가능성이 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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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09.29
교수님도 급하신거면 면담 후 바로 확답 줄 가능성도 있죠. 근데 보통 그렇지 않으면 좀 더 학생 평가하고 지켜보려고 할텐데요.
2024.09.29
그냥 면담부터 잘 보시고 거기서 확답받으세요.
2024.09.29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경우도 있죠. 가능하면 다음 학기 천천히 알아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2024.09.29
2024.09.29
2024.09.29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