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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포스텍과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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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최고 장점은 연구보다 서울살이가 더 중요한 사람들이 자동으로 걸러진다는 데 있는 듯
포스텍과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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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그랬으면 진작 실적 넘사벽인 연구자들이 프레시포닥으로 바로 취업 갔을 것임. 그런 분위기가 아님. 그리고 포닥으로 월급쟁이 회사 연구실 빌려쓰는 입장과 연구실 운용 권한응 갖는 정출연/교수 입장이 같을라고. 돈만 갖고 따지기에는 연구 성취도가 다르죠?
이제 다들 알지만 대부분의 대확 및 정출연보단 기업을 가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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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중심으로 얘기하는 것이면 빅테크를 가는게 좋을지 모르겠으나 국내라면 다름~ 국내 대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술로 산업을 이끄는 경우가 많지 않고, 초기 급여 부분에서만 더 나은 부분이 있음 (대기업은 급여 상한이 존재). 다만 연구 유연성이라든지, 고용의 안정성, 자율성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기업이 교수나 정출을 압도하기 어려움~
이제 다들 알지만 대부분의 대확 및 정출연보단 기업을 가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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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논리면 미국 mit 교수들은 빅테크 못가서 학교온 루저들인가요? 연구직이 언제부터 워라밸 가성비 좋은 직종이었다고.. 회사가고싶으면 본인이 가세요. 연구 계속하고싶은 선후배들 질투해서 급 나누지 말고
이제 다들 알지만 대부분의 대확 및 정출연보단 기업을 가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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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회 관련 질문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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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후배와 함께 해외학회를 가게 된 박사과정생입니다.
해외 학회는 처음이어서 질문을 몇개드리고 싶은데...

아니 호텔 예약을 후배한테 맡겼는데 유사한 이름에 다른 호텔에 예약을 했더군요...
학회는 호텔에서 열리는데 보통 이런 경우엔 그냥 취소할텐데 부랴부랴 급하게 가는거라 취소 수수료가 전액이더라고요ㅠ
예약한 호텔은 학회가 열리는 호텔에서 전철로 20분거리고...
못 갈 거리는 아니어서 그냥 이쪽에 머물까하는데 보통 학회가 호텔에서 열리면 그 호텔에 묵는 사람만 입장가능하거나 그런건 없겠죠??
가능하면 그쪽에 연락해서 묻고 싶은데 아무래도 주말이다보니 답장이 없네요;;
아니면 이름이 비슷한 호텔이면 업주가 같아서 사정을 설명해서 트랜스퍼를 해주기도 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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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4.06.08

ㅋㅋㅋ귀여운 질문이네요 해외 학회 간다고 그 해당 호텔에 묵으라는 법 없습니다. 돈 없는 학교는 더 싼데로도 많이 갑니다~

2024.06.08

그 후배 일을 휘뚜루 마뚜루 하네

2024.06.08

전혀 상관 없습니다 ㅎㅎ 저희도 공식 숙소가 가격이 꽤 비싸게 책정돼서 다른 숙소에서 묵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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