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교수님들의 고질적인 문제가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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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도 사람인데 전지전능한 신이 아닌 이상
결함이라는 것은 자명하게 있고,

사람 간의 불화 (교수/교수 간, 교수/학생 간 등)는
일방적인 한 쪽만 존재할 수가 없음에도,
양측 간의 책임소재는 분명히 있음.

본인이 지적으로 인정받아 교수 자리 까지 앉았기 때문에
본인이 인성적으로도 너무 결함없고 완벽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데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선배로써 학자로써 나아가야 할 바른 길을 인도해야 하는 게 지도 교수로써의 제자를 가르치면서 할 역할이라고 생각하는 데, 본인이 너무 잘났다고 생각하는 데에서 학생을 도구 취급하는 것도 문제가 있구요.

물론 그렇지 않은 교수님들도 충분히 계시지만
본인의 문제 보다 남 탓으로 돌리는 교수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자아 검열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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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05.11

학문쪽으로만 집중하셔서 자기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못하는 교수님만 봐도 매우 공감

2024.05.12

교수놈들 문제많지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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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대표적인 예시들>
○"군대 갔다왔는데 왜 적응을 못해?"
-> 그 말 하는 교수 중 군대 안갔다 온 교수들 많음.
->물론 군대 갔다오고 그 이야기 하면 양쪽 입장 재고려해야함...

○"너 여기서 적응 못하면 나중에 직장생활은 어떻게 하게?"
-> 그 말 하는 교수 중 직장생활 안해본 교수들 많음.
->심한 경우 실험실 구석에만 몇 년씩 있으면서 석사 후배들이나 괴롭히면서 그걸 사회생활이라고 환상을 가지는 교수들도 종종 있음. 정작 실질적인 사회생활 경험은 없음...
->역시나 직장 경력 있던 교수면 재고려해야함...

○"이런 논문은 초등학생들도 쓰겠다"
->당시 교수의 아이 2명이 초등학생이었는데 그런 좋은게 있으면 본인들 자식한테 논문 쓰라고 하면 되는데 정작 본인 자식들에게는 그러지 않음
->교과과정 연구를 하고 내용 비교 후 객관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경우면 모르겠지만 그런 교수들이 보통 몇이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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