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yk 공대 3학년입니다. 학점은 전공평점 4.3/4.5이고 분야는 화공입니다. 대학원 진학에 대한 생각은 뚜렷한데 자대에서 석사하고 유학을 갈지 spk에서 석박통합을 할지가 고민됩니다. 현재 자대 관심있는 랩실에서 학부연구생을 하고자 컨택했는데 본인 랩실로 진학할 학생만을 뽑는다고 해서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최종 목표는 대기업 연구원되거나 교수가 되거나인데 잘 모르겠습니다.
1. 두가지 선택지 중 뭘 더 추천하시나요? 2. 미국 박사를 가게 된다면 어느정도 대학에 갈 수 있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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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3.12
1. 자대 인기랩 석사후 미박 추천. skp 인기랩 지원도 충분히 좋음. 2. 미박 연구 fit, 석사 논문실적, 지도교수 미국교수와 커넥션이 중요. 분야따라 다를텐데 괜찮은 논문 1편 아니면 적당한 논문 2~3편 쓰면 TOP20 안쪽 될 듯? 지도교수가 친하거나 코웍하는 미국교수로 추천서 써주면 난이도 확 내려감
2024.03.12
국내 대기업연구원될거면 국내가도 됨 미국 테크회사 가려면 미박이 압도적으로 유리 교수 되려면 어딜 가든 실적우선
2024.03.13
어느 대학에 갈수있는지는 학점하나로 결정되는게아니라 아무도 모릅니다. 석사때 퍼포먼스도 중요하고 SOP도 중요하니까요. 석사때 좋은논문쓰면 top10도 충분히 가실수있겠죠. 사실 한국에서나 spk 연고 서성한!! 이런걸 뭔 원소주기율표마냥 외울뿐이지 나와보시면 학부는 큰 차별성이 없다고 봅니다. 저도 윗분말대로 본인이 목표하는 삶을 정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spk학석박에 전문연이라는 큰 메리트때문에 학점도 꽤 좋았지만 무조건 자대인기랩만 고려했었는데, 졸업하고 해외포닥 탑대학도 나와보고 하니 미국에서 박사학위 받았으면 좀더 시야가 넓어졌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최근 국내임용시장은 생각보다 미국에서 학위 자체만으로 큰 매리트가 있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top20위권(탑주립대, 명문사립대)만 되도 엄청난 메리트가 있지만, 그 이하로 내려가면 미국에서 박사학위 자체가 '국내리턴'시 주는 매리트는 많이 사라졌습니다. 유학 가려면 영어점수부터 거기 적응부터 여러가지 힘든게 많을텐데, 잘 고민해보시길..
2024.03.12
2024.03.12
2024.03.13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