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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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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나름 괜찮은 대학원인데는 무슨 기준인가요? 대학의 네임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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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0

지도를 해주면 감사한거지만, 안해주는 것은 상대방도 낯선사람에게 잘해주기 어려운 스타일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보통 1학기만 진행하면서, 먼저 다가가고 배우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알려주는 사람이 있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요...

물론 무관심과 같은 방치형 지도방식/학생들끼리 단합이 안되는 것 등과 같은 부분은 직접 경험하는 당사자가 아닌 이상 판단하기 어렵겠네요.

직접 우물을 파기 위해 노력을 해보셨음에도 불구하고 (e.g., 편애받는 학생에게 실험을 도와주며 도움받기, 본인 실험 하는 선배 옆에서 동의를 구하고 따라다니며 참관하기) 계속 튕겨나가거나 겉도는 것 같다면 옮기는 것도 고려해보심이...

석사 1학기 차에 눈에 난 학생도 아닌데 트랜스퍼한다고 그런학생 일일이 찾아서 험담하실 교수님이 있으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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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칼 세이건*

2024.03.10

학생들/교수 이런 식으로 만들면 그건 그것대로 부작용 나타납니다
어이없게 빡센, 기분파 교수 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편애는 없어지나 실수, 잘못을 학생들끼리 의쌰의쌰해서 감춤니다 잘못을 감추는 거야 한 두번이면 모르겠는데
그게 일 적으로도 감춰버립니다
심하지 않는다면 편애가 나아요 적어도 서로 서로 견제돼서 잘못이 드러나면 고치고 나가겠죠 잘못은 숨기면 ㅈ됩니다
공용 시약 등등 담당자가 잘못했으면 빨리 말하고 다시사던가 하면 되는데 그걸 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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