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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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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연에서 논문 1저자로 하나 쓰고 나왔습니다. (섭밋).
리젝->재투고 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요,

PI가 말도안되는 탑저널들만 고집하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메일 보내면 읽씹하고..

제가 1저자지만 그정도 저널들에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솔직히 공저로 들어오면 안되는 (제 생각일 뿐만 아니라 주변 석박사 애들 다 동의하는) 사람들도
그냥 한숟가락 올려줬습니다. 교신 권한이라고 하고...

문제는
누가봐도 데스크리젝인곳만 뺑뺑이 내려고 하고
저는 그때마다 수정작업으 해야하는데
제가 돈을 받고 일하는게 아니라 저도 제 생활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제 1저 논문이니 저도 최대한 작업하고싶지만
말도안되는 논문에 투고할거라고 하면 현실성이 떨어지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건지..

상명하복식 마인드에
그냥 자기생각가 다른 메일 보내면 읽씹해버리는 피아이인데 하

그리고 피아이 아마 원고 전체를 읽어도 안본게 꽤 확실합니다...
(supp 1과 2가 다른 주제인데 멋대로 합치고 소제목도 안달고 그냥 문단도 안바꾸고 바로 뒤로붙여서 내가봐도 이 문단 뭔개소리지 싶은 문단을 만들지 않나....하...)

저는 이 랩에서 일어나는 여러 노동윤리적/연구윤리적 아슬아슬한 줄타기에
회의를 많이 느꼈고 다시는 이사람들과 연구같이할 일이 없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1저는 안건들겟죠 진짜 저 혼자 다썼는데
친구/동료 들이 그런 일 비일비재하는데 그 랩 조심하라고 말해줬거든요 그 랩에 있을때도..

하..진짜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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