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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은 사람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정글... 그냥 이러면 이상적일 수도 있다는 개념에서 참고하는 건 좋아도, 이렇게 순진하게 살았는데도 잘 된거면 좀 의심해봐야됨. 그러나 위선의 가면을 쓰는건 좋은 일이긴 함.
막 대학원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주는 팁 아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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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사족들은 왜붙인건가요?
왤케 본인 과대평가하는 사람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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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얘기하려는거임?
왤케 본인 과대평가하는 사람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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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했네요
23살인데 인생 망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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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에 인생망했다하노 ㅋㅋㅋ 나는 33인데 전공 잘못선택해서 ㅈ망함. 나는 박사때 연구도 ㅈ망하고 취업도 못하는 엠생이 인생을 살고있다. 니는 아직 기회가 많다 게이야. 진로를 여러방면으로 찾아보고 고민 계속해보고. 아직 학부생이잖아? 논문내고 억셉되고 퍼블리쉬 되면 성취감 느껴질거임. 학회랑 연구경험은 또 분야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 조급해할 필요도 없어. 그냥 연구주제가 좋으면 계속 헤쳐나가면 되는거임. 화이팅.
23살인데 인생 망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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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망한것 맞습니다
23살인데 인생 망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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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쓸모 없는 조언 ㅋㅋㅋ 그냥 조언도 아니고 잘난척이나 하는 전기낭비 수준
논문 바로 영문으로 작성하는 분들 많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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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미국대학에 확실히 안밀리는 느낌임
국내 대학이 미국의 칼택을 학문적인 명성에 앞선다고 하는데 동의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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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중요한 것 하나도 없음. 자기 살기 바쁜데 누굴 챙겨주나. 특히 잘 난 사람일 수록 그런 것 전혀 없고. 오히려 못난 학교가 그게 굉장히 심함. 일례로 못난 학교에서 어디 미국 유학 가서 학위 받아오면 바로 교수됨.
대학원 인맥은 중요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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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도 알고, 이런게 바이럴 해서 클릭수 높은 것도 다 알지만, 구태여 이런거 까지 확인받는건 "애새끼도 아니고..." 라는 생각이 절로들긴 하네요.
이정도 alumni면 괜찮은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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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과정 진학 고민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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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부인턴으로 있고 25년 봄학기에 입학할 예정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있는 랩은 신생이고 랩 세팅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예정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연구는 배워본 적 없습니다.)

어떤 연구를 하고싶다!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논문을 공부하는 과정에 재미를 느껴 박사과정을 진학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 석박통합 과정을 말씀드리려 하는데요.

주변 대학원 선배나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석사1년 후 석박통합 전환을 결정하던지 아니면 입학 원서 넣기 전에 말씀드리는게 더 좋은 거 같다고 다들 말씀하시더군요.

여기에 대학원 과정이신 혹은 거쳐가신 선배님들이 많은 거 같아 글 올려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일까요?

(랩 인원과 대부분 친하나, 한 명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혹시 이 부분도 조언에 도움될까 싶어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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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4.02.26

외부인으로서 참여하는 것과 내부에서 겪는 건 많이 다릅니다.
랩 생활도 그렇지만, 본인과 연구가 잘 맞느냐도 경험해보기 전까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1년 지내보고 추가 진학 결정하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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