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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그 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할 생각으로 지원했을텐데, 굳이 석사로 전환할 이유가 있나요? 석박과정을 밟다가 도중에 적성이 맞지 않는다고 느껴서 석사 전환 후 취업한 사람은 봤어도, 박사 학위 취득하는데 실패할 것 같다고 지레 겁을 먹고 입학 하자마자 석사로 전환하는 학생은 본적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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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심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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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 보스 입장에선 시작부터 진짜 안 좋게 볼거 같은데요 ....
막말로 다른 학생은 석사 까지만 하고 싶다고 해서 석박하고 싶다는 본인을 좀 오래 데리고 키워야 겟다 하는 맘으로 뽑을수도 있는건데
막상 입학하고 나선 석사 까지 하고 박사로 재입학 ? 교수가 본인 뭘 믿고 그 이야길 믿어줄까요....
그러고 뒷통수 치고 나가바리면 괜히 시간 낭비만 한거라고 생각할거 같은데요..
이야기 하시려면 합격하기 전에 이런거 논의 해 보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합격하고 첫날 부터 갑자기 석사로 바꾸니 뭐니 이야기 하면 찍히기 딱 좋긴 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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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속는 호구 없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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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댓글은 포기하시고 대피하셨네요ㅋ 출처가 있는 소식인가요? 그냥 찌라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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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고민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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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안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예비 2학년 컴퓨터공학 학부생입니다.
저는 대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대학원 진학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모님 중 한 분의 집안이 다 대학원 출신이라서 저도 자연스럽게 대학원 진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 취업 목표는 국책연구기관에서 연구하고 싶습니다.
그 동기는 더 좋은 기술을 개발해서 사람들이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면 좋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1학년 1학기를 다니며 제가 어떤 분야을 하면 좋을지 인터넷 서칭을 많이 해봤지만 몇 개의 관심있는 분야만 결정한 채 아무런 소득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여름방학이 되고... 계속 서칭을 해봤지만 경험이 없어서 그 서칭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서칭할 바에는 뭐라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개강 후(1학년 2학기)에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사서 공부했습니다.
여기서 걸리는 점이 관심 분야 공부하랴, 학점 따랴 시간이 없더라구요...
매일 아침 9시 수업에 점심시간 1시간 빼면 월화는 6시 풀강, 수목은 4시끝, 금욜은 아침수업이라서 수업 끝나면 과제랑 팀플이 많아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ㅠㅠ
어떻게 해야 매 학기의 변하는 시간표와 상관없이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서 관심 분야의 공부도 하고 학점도 잘 딸 수 있을까요?
관심 분야 공부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버려서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1학년 학점이 3점 초반 ~ 3점 중반 예상합니다.
전 현재 UST 목표로 하고 있는데 가능한지 모르겠고... 앞으로 대학원을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학원 준비라 하면 학점, 영어, 자격증 같은 기본적인 것을 제외하고 그동안에 한 프로젝트, 포폴 등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학교 수업에서 Python, C만 배웠고 아직 전공을 배우지 않아서 컴공 교수님과 조교님을 많이 만나지 못했습니다.
저희 학교가 학부로 뽑아서 2학년 2학기에 전공 선택을 합니다.
평소에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질문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대학원 정보를 많이 얻기 위해서 2학기 때 조교님 한 분과 친해져보려고 그 분에게 집중적으로 수업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수업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 해주셨는데 대학원 관련 질문을 못해서...
애초에 저희 분반 조교님이 아니라 실습할 때만 저희 분반 도와주러 오는 조교님이라서 안타깝게도 많은 정보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인생의 방향을 잃은 학부생 살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저희 학교는 에타는 1학년이 이런 진지한 글을 쓰면 무조건 군대다녀와서 생각하자는 댓만 달려요...
현실적인 조언 및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아직 뭘 해야할 지 방향을 못 잡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대학원 진학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부모님 중 한 분의 집안이 다 대학원 출신이라서 저도 자연스럽게 대학원 진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 취업 목표는 국책연구기관에서 연구하고 싶습니다.
그 동기는 더 좋은 기술을 개발해서 사람들이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면 좋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1학년 1학기를 다니며 제가 어떤 분야을 하면 좋을지 인터넷 서칭을 많이 해봤지만 몇 개의 관심있는 분야만 결정한 채 아무런 소득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여름방학이 되고... 계속 서칭을 해봤지만 경험이 없어서 그 서칭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서칭할 바에는 뭐라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개강 후(1학년 2학기)에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사서 공부했습니다.
여기서 걸리는 점이 관심 분야 공부하랴, 학점 따랴 시간이 없더라구요...
매일 아침 9시 수업에 점심시간 1시간 빼면 월화는 6시 풀강, 수목은 4시끝, 금욜은 아침수업이라서 수업 끝나면 과제랑 팀플이 많아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ㅠㅠ
어떻게 해야 매 학기의 변하는 시간표와 상관없이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해서 관심 분야의 공부도 하고 학점도 잘 딸 수 있을까요?
관심 분야 공부에 시간을 많이 투자해버려서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1학년 학점이 3점 초반 ~ 3점 중반 예상합니다.
전 현재 UST 목표로 하고 있는데 가능한지 모르겠고... 앞으로 대학원을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학원 준비라 하면 학점, 영어, 자격증 같은 기본적인 것을 제외하고 그동안에 한 프로젝트, 포폴 등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학교 수업에서 Python, C만 배웠고 아직 전공을 배우지 않아서 컴공 교수님과 조교님을 많이 만나지 못했습니다.
저희 학교가 학부로 뽑아서 2학년 2학기에 전공 선택을 합니다.
평소에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즉각적으로 질문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대학원 정보를 많이 얻기 위해서 2학기 때 조교님 한 분과 친해져보려고 그 분에게 집중적으로 수업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수업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 해주셨는데 대학원 관련 질문을 못해서...
애초에 저희 분반 조교님이 아니라 실습할 때만 저희 분반 도와주러 오는 조교님이라서 안타깝게도 많은 정보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인생의 방향을 잃은 학부생 살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저희 학교는 에타는 1학년이 이런 진지한 글을 쓰면 무조건 군대다녀와서 생각하자는 댓만 달려요...
현실적인 조언 및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아직 뭘 해야할 지 방향을 못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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