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박사 물교수에 대한 구조조정이 필요합니다

무슨근거로?
왜, 너는 대머리냐? 아니면 씸스캠 저널도 못내는 세금축내는 돼지냐?

근거는 니가 쓴 글이고. 목적은 학계에는 최소한의 품격이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해서. 나 머리숱많고 논문잘쓰고 세금으로 버는거 말고도 버는 돈 많고 나이도 젊고 몸도 좋아 :)

세금으로 버는 돈은 무엇이져..?

있음

최소한의 예시를 든거고
과기부에서 그런 얹혀가는 놈들 걸러낼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지.

외부의 적과 싸우기전에 내부를 먼저 건실하게 다져야함

바이올린은 무슨말이지?

그래도 5년동안 논문 하나 없으면 거 장난이 너무 심한거 아니오?

각종 지표를 더 해야지요.
바이올린은 예시고 오피스에서 일 안하고 주식차트보거나 다른 취미생활하는 모든 행위 포함

월급은 받잖아요

어떤 부처든 인건비 지출이 상당부분 차지합니다

본인이 뭔소리하는지도 모르는거같은데 교수 월급은 연구비랑 상관없음. 교수는 연구수당 제외하고 연구비에서 인건비 수령 못하게 되어있고, 월급은 학교법인에서 주는거지 정부에서 주는거 아님.
그리고 테뉴어 받은 교수들은 테뉴어 조건 지키는한 짜를 방법 없음. 사회생활을 못해봐서 그런가 계약서를 뭘로보는 애들이 많은데, 구조조정하려면 소속기관이 심각한 경영상의 문제가 있어야함. (대표적으로 지방사립대 신입생 못받아서 학교 망하게 되면 짜를수있음)
그게 아니라면 구조조정 해봐야 신입 조이는법 밖에 없음. 그래서 신임교수들이 온갖 실적 및 잡무 다떠맡는거고.

숲을 보지못하고 나무만 보네.

연구비삭감이 오롯이 정부에서 주는 연구비만 관련있다고 보나?

결국 지사립이든 국립이든 무능력한 교수 박사가 자리만 차지 하고 있으니 과기계가 통틀어 욕먹는거고

정부에서 짜를 방법이 없기때문에 파이를 줄인거다.
입은 동일한데 파이를 줄였으니 서로 싸우려고 할 것이고
지금 나처럼 앉아서 월급만 꼬박꼬박 받아가는 틀딱 대머리들을 없애야 하는 목소리가 하나 둘 나오는거다

ㅇㅇ 그것도 문제지.

차근차근 미국처럼 고용과 해고가 자유롭게 바뀌어야해

미국도 테뉴어 받은 교수는 범죄 아니면 못 짜르지 않나?

어딜 봐서 정당화냐?

'고용과 해고' 가 자유롭다 했건만...
너 같은 애들이나 '해고' 두려워하겠지. 나는 일을 잘하거든

미안하지만, 빈 연구실 이라는 것 자체가 그닥 높은 대학원에 자리잡은건 아니신 것 같네요.

안타깝지만 능력있는 젊은 연구자들이 능력없는 늙은 연구자들이 자리만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쪽과 같은 지사립 교수직으로 가는것 같고,

어찌저찌 지사립으로 가도 그나마 연구 가능한 곳으로 이직 탈출 하는것 같습니드.

교수라고 한 적 없다

어처구니가 없네.
하다하다 자기 연구능력 부족한걸 감성팔이 하면서 합리화하네.

연구가 무슨 돋보이기위해 허수가 필요한 수능이냐 공무원 시험이냐?

써커스도 재주 부릴줄 아는 놈이 부리는거다. 능력도 없는데 재주 부리다가 떨어져 죽는다.

난 현직이고 연구도 잘하는데? 그저 어줍잖은 니까짓게 누굴 잘라야하니 마니 하는게 어이없어서 몇마디한거고요~~ 써커스 잘 부리는거(e.g., fundamental insight 전혀없지만 IF 뻥튀기만된 에너지저널같은데 내는거) 나름 박수쳐줄만하죠~~ 근디 남의 가치에 대해서 함부로 말할정도는 아니라는건데 이거 조차 이해가 안됨?? 써커스 원숭이가 무슨 대단한 아티스트처럼 부심부리니 웃기다는거여~~ 대단한 아티스트도 남들하는 일에 대해 왈가왈부 하면 안되는거겠지만...요즘 무슨 잘나가는 랩에서 저런데 논문 쫌 내면 그냥 주제파악못하고 기고만장한 애들 많던데 시험보면 제대로 기초도 모르는 주제에 뭔 그리 자신감들이 뿜뿜인지 ㅉㅉ

ㅋㅋ 그러는 너도 남의 가치에대해 함부로 말하는 중인데?

내 연구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니 주변 경험을 통해 씨부리고 있잖아 ㅋ. 너도 나랑 똑같다는거야 ㅋ

참고로 나는 에너지쪽 아니고 내 분야에서 이론과 실험사이 갭에 대해 의문점을 느끼고 재료를 시스테머틱하계 합성해서 여태까지 나온 내쪽 재료에 대해 전면 반박했다. 인정 받아서 자매지 본지냈고^^.
일부러 내 실적에 대해 말 안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너같은 애들이 왜 안나오나 했어

잘나가는 랩도 아니고 처음으로 본지 뚫어줬다.

자꾸 교수빨 랩실빨이라고 하는데, 내 프로젝트는 기존에 하던것과 완전 다른 분야였고, 처음부터 셋업하는 수준이었다. 교수빨? 그래 물론 PI 연구비로 장비셋업하고했으니 그럴수 있다고 쳐. 그런데 말했듯이 처음 시작하는 프로젝트기 때문에 매번 교수를 설득 이해시켜야했고 그 과정이 참으로 험난했다.

너 같은 애들이야말로 기초를 모를것 같어. 꼬우면 실시간 이론 배틀 하든지

이론배틀은 뭐냐ㅋㅋㅋㅋㅋ 봐라봐 딱 보니까 논문 하나 나왔다고 기고만장해서 까불고댕기는거 맞자나

니가 본지를 냈건 본지 할애비를 냈건 그거 자체가 니가 남보다 뛰어나다라는 것을 100% 증명하는 것도 아닌데 누굴 구조조정하니마니 하는게 걍 주접이야~

니 좁아터진 식견과 아집으로는 이해할수도없고 이해한다 그래도 인정하긴 싫겠지만 걍 그게 팩트임~

본인이 먼저 불특정다수를 까는 글을 올려서 거기에 대꾸를 한건데 뭘 너도 똑같다 드립을 침??

봐 너가 말하는게 나랑 똑같다니까?

니가 하도 이론이론 무시하길래 얼마나 잘 아는지 보자고 한거고

내가 실적 자랑하려 쓴글도 아니고 본지 자매지 있다했는데 그 밑에 잡저널 낸것들도 주르륵 언급해줘야하나?

내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너도 좁아터진 시각과 사고를 지니고있어 ㅋ 서로 절대 이해할 생각 없잖아ㅋㅋㅋㅋ

예예~ 내가 왜 널 이해해야할생각을 가져야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쨋든 님 수준 잘~~알고갑니다~~ 즐추보내세용

어 ㅋㅋㅋㅋ 너도 즐추

자기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애들은 자기객관화가 안된 애들이다.

능력 있는 사람들을 존중 할 줄 안다.

그리고 진짜 잘나가도 인성이 좋아야 하는건 아닌듯?
능력과 인품에 비례관계라도 있나?

전국민이 경쟁주의에 매몰되고, 맨날 일해서 저놈을 이길 궁리만 하면서 살면.. 애는 누가 키우고 누가 행복을 추구하냐? 성취는 누구에게는 중요한 가치지만,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님. 그리고 교수는 행정과 교육해서 돈 받는거지.. 연구해서 돈 받는게 아님. 연구는 일단 테뉴어 딸때까지 정해진 요건을 충족시키면 되는거고. 그게 불만이면 법을 바꿔야하는데.. (아니, 누가 보면 교수가 엄청난 돈을 받으며 사는 줄 알듯? 공정을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작 의사가 교수의 10배는 많이 버는거에는 둔감함) 평생 경쟁하면서 살아야하는 사회에서 애는 누가 낳고 가족은 누가 꾸리고 사나 몰라. 출산율 0.2찍어보자. 나라 입장에서는 적당히 일하고 뽕에 취해 사는 사람보다, 조금 무능하더라도 가정을 일구고 주변 사람하고 잘 지내는 사람이 훨씬 소중해. 그 간단한걸 못해서 이 나라가 소멸로 가고 있는거 아니냐.

그리고 바이올린 교수가 어쨋든 테뉴어 받앗다는거 아냐. 50 넘게 살면서 그 전까지 열심히 살앗고, 가정까지 일구고 가장 역할도 다 해낸 사람한테.. 뭐가 그리도 불만이냐. 요새 사람들은 대다수의 쓸데 없는 경쟁에 매몰되서 오히려 정작 노동은 외국인들이 많이하고, 애도 많이 안 낳고 가정도 안 일구잖아. 연구 중에 진짜로 세상을 바꾸는 연구가 얼마나 되겠냐. 다들 그냥 뭔가 일을 해야해서 하는거지. 사회라는게 돌아가려면 다들 뭔가를 해야해서 뭔가를 해야하는거지, 대다수의 노동은 어쩌면 가짜 노동이야. 이런게 불만일 시간에, 조금 벌면서 평생 열심히 일했고 이제 노년을 즐기는 사람들을 욕하는, 이공계 사람들 처우가 왜 개차반이고 소수의 사람들이 돈을 싹쓸이 해나갈 걸 개선하면. 너가 나중에 뭔가 이쪽에서 좋은 자리를 가졌을 때 그만큼 누리고 살지 않겠어?

오케이 네 논리 리스펙

동의함. 박사 졸업 요건을 상향해야함

그냥 그러면 퀄을 미국처럼 빡세게해서 퀄에서 한 절반 날리는게 나을듯

수학같은 분야는 리뷰받는데 1년 이상의 시간이 일반적으로 소요되고 추상적인 세부분야일수록 논문이 잘 안나오고 박사 짬 좀 차야 제대로된 논문을 쓰기 때문에, 졸업 직전에 4개의 저널에 출판된 publication 가지려면 졸업을 몇년은 늦춰야겠네. 분야마다 사정이 많이 다른데 그런 일괄적인 기준은 하나도 도움이 안됨.

그럼 너는 투표도 하지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