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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대학은 교수진 보는게 맞겠죠..?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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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

전에 동국대랑 아주대 생명공학 분야에서 어디가 좋을지 글 올렸던 고3입니다..!!

댓글에서 교수진 보라고 하셔서 전체 희망 대학 교수진을 봤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숭실대 생명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다른 학교들과 비교했을 때 좀 별로인 것 같아서 수시카드에서 순서를 좀 뒤로 미뤘었습니다..
근데 말씀해주신 덕분에 교수진을 보니까 숭실대 의생명시스템학부 교수진들 스펙이 너무 좋은 것 같아서요..!!
참고로 저는 교수진들 최종학력 정도만 봤습니다.

근데 사실 너무 먼 이야기지만 제가 아는 분이 동대 교환학생을 하셨었는데 되게 좋다고 하셔서 교환학생도 해보고 싶습니다..!
찾아보니 동대가 전반적으로 자매대학도 많고 더 좋은 것 같은데 제일 희망하는 곳을 보자면 동대는 아이오와, 숭대는 코넬입니다.
인생이 계획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알아볼 수 있으면 최대한 많이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교환학생을 하면 나중에 대학원 갈 때 많이 좋을까요?

이 분야에 대해서 주변에 잘 아시는 분이 없어서 랩실 다니는 분들에게 조언 들으려고 이 글 작성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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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2023.09.11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교수님은 언제든지 이직할수 있습니다 (특히 실적 좋으신 숭실대나 동국대 정도 교수님들이시면 정교수가 아닌 이상 이직생각밖에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첫 댓글대로 최대한 좋은 학교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교환학생의 경우 의미있는 성과물이 있지 않는 이상 대학원 진학에 큰 +- 요인은 되지 않습니다.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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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삭빠른 비트겐슈타인*

2023.09.11

정교수면 테뉴어라고 정년 보장되서 굳이 옮기지는
않을 것 같아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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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교수진 스펙을 보는게 아니라
교수 개인의 성과를 보라는거에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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