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k대학원이 미국 웬만한 대학들보다 낫지 않나요

다시보니 UM 아니고 MSU 말하신거네요. 놀웨 존홉 듀크라고 달라질 것 같진 않다만.

SPK가 필요한지 모르겠음.
국내 상위권 랩으로 말하는게 맞는듯.
물론 국내 상위권 랩에 SPK가 상당수 이긴하겠지만

ㅋㅋㅋㅋ skp 합쳐서 0개

곱해서 0도 아니고 합해서 0ㅋㅋㅋ

노벨상을 왜 비교하냐. ㅋㅋ 강제징병당하는 국가랑 동일시 하는 능지수준 알겠네

말 하는 것만 들어봐도 서울대 학부생이 아니신게 드러나는데요 ㅋㅋ
박사로 유학 가있는 동안 연애나 한국 내 인맥 다 포기하고 미국에서 박사 6년 + 인더스트리 2~3년해서 8~9년 살다와야 하는건데,
단순히 뭐 연봉 이런것만 생각해서 90%가 유학 생각한다고요? 그것도 TOP 10도 아니고, 20~30위권이랑 비교해서요?

현실은 4점대 친구 중에도 자대 대학원 가는 경우 꽤나 있습니다. 하물며 그냥 삼전 같은 곳 취업하는 경우도 많고요.
자대 진학했다가 석사하고 해외로 빠질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TOP 20을 가진 않죠.
현실을 아는 얘기를 하세요.

가더라도 한국인 교수한테 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세계지잡대를 명문대와 비교하는걸 보면 염치가 없음

뭔 군대로 때우냐. 요새는 skp가도 군대 가는사람 많다. 본인 세대처럼 유학지원해주는 줄 알겠네. 지금 450대들은 나라에서 지원해준 특혜자들임.

국내교수면.. spk 출신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탑대학에서 포닥도 하고 교수직으로 있는데, 학생들 수준으로만 보면 진심으로 spk학생들 충분히 훌륭합니다. 최근에는 인프라 구축도 잘돼있어서 논문실적도 잘내기도 하고요.
국내리턴 시선으로만 보면, 웬만한 수준 이하의 미박보다 spk출신이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spk출신이면 국내 탑이다보니 탑대학/대가랩 포닥만 하면 검증할게 크게 없어요.
다만 시선을 외국으로 돌리면.. 생각보다 spk모르는 사람들도 아직까지는 많습니다.
저는 국내연구진 수준이 상당히 올라왔고, qs등 특정 랭킹에서도 인정을 받고잇다 생각합니다. 저희분야에서는 국제학회에서 한국연구진들이 꽤 높은자리에 올라와있고요(중국/미국/일본/영국 등등보다는 밑이지만..) 하지만 아직까지는 웬만한 미국대학+유럽대학출신을 spk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것 같습니다. 해외포닥 컨택을 하든, 미국대학 인터뷰를 봣을때도 여러번 느낀것 같아요.

특히 뭐 TOP 30 이런 곳까지 가면 이름도 거의 처음 들어보는 대학 많은데...ㅋㅋ
명문대 학부 졸업생이면 굳이 학벌을 더 올려야겠다는 의지가 없습니다.

뭐 MIT는 못가더라도 미시간, 텍사스 오스틴, 조지아텍 생각하고 유학 준비하지
TOP 50 이런 곳을 선망하고, 가는 애들보다는 그냥 자대 진학하는 애들이 많아요.

이민이 목표라면 유리할 수는 있겠네요

음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이유가 spk가 미국 탑명문대들 (위 리스트 대학들은 대체적으로 탑10~25) 비해서 수준이 비슷하다고해서 그런듯요. 물론 한국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친구들, 연애 이런거 고려하면 그냥 한국에서 spk가는게 나을수도있죠 ㅋㅋㅋ 근데 그렇다고해서 미국 최상위~상위 명문대랑 spk랑 같은 수준은 절때아님.

유학 안가고 뭘해도 공부 이외의 삶을 포기하는건 마찬가지인데요..

국내 대학원: 6,7 년간 주말도 없이 매일 10 to 10
의사: 본과 살인적인 업무량에 졸업하고나면 주 100시간 근무
기타 전문직: 최소 3년은 죽은듯이 고시 공부만 해야 함.

애초에 서울대 학부 온 이상, 금수저라 인생 즐겜모드로 즐길거 아니면 워라밸은 없습니다.

후배님 ㅋㅋ 미시건 스테이트 빼곤 저기 학교들 모두 ut austin georgia tech 이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ㅋㅋ 서울대 따위랑 비교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