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만큼 혼났다고 쟤도 똑같이 혼나야되는건 아니긴 해요. 근데 대학원 생활 중 어려운게 뭐길래 잡일에서 배제되는건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일단 학생 입장에선 교수의 방침에 따를 수밖엔 없는거구요, 이쯤에서 쟤가 하면 다른 사람들 두번씩 일한다 교수가 쟤한테 주의를 준다거나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다시 건의를 해볼 순 있겠죠. 일머리가 많이 없는 학생같은데 주로 몸쓰는 일이라던가 아무튼 머리를 아주 안써도 되는 일들 위주로 재배치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 잘하는 사람한테 일 몰리는건 어디든 진리긴 해요... 그렇게 공평한 조직 자체가 매우 드뭅니다.
2023.04.29
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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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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