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통합 지원하고 합격하여 3월개강 전 미리 출근한지 일주일정도 되었습니다 연구실도 참 좋고 교수님도 무척 좋으신 분이지만 요즘 부모님 사업&투자기 생각보다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무리 생각해도 7년을 버틸 자신이 없어 그냥 3월에 정식으로 개강하기 전에 진학 포기한다고 말씀드리려 합니다 장학금 받으면 등록금은 어떻게 되겠지만 생활비 월세 등등이 위험한 상황에서 버틸 자신이 없어서요 이제 말씀드려야 하는데 교수님께 어떻게 말씀드려야 그나마 덜 노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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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3.02.13
그냥 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이해하실듯 합니다. 설사 아니라고 하더라도 진학하지도 않을거면 남남인데 별로 개의치 마세요.
IF : 5
2023.02.13
남의 집 사정인데 거기다 대고 격노하는 교수는 이미 님과 같이 가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도 없고 그냥 집안 사정이 힘들어졌다고 얘기하세요.
2023.02.13
2023.02.13
20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