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박사넷 회원님들 (학부 기준)상위권 지거국에서 석사 과정 진행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석사 2학기 차가 끝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박사 과정 진학에 대한 고민이 있어 글 남깁니다. 하고자하는 바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자대에서 과를 옮겨 박사 진학 2. 타대 박사 진학
우선 1의 경우에는 지금 지도교수님께서 연구실 연구 테마를 확장 하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구적으로 조금 고립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전혀 다른 분야로 연구 테마를 넓히셨습니다) 그래서 자대에 다른 연구실을 생각하고 있고, 학부 시절에 연이 닿았던 (신임)교수님의 연구실로 생각중입니다.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신임)교수님은 제가 원하는 분야의 (국내에서 손꼽는)연구 그룹에서 박사과정을 지내시고 같은 분야의 세계 탑급 연구실에서 포닥을 지내시고 제가 다니는 학교에 부임하셨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도 제가 박사 진학을 생각하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이고.. 사실 제가 집에서 생활하는 것에 있어서 큰 안정감을 느끼는 것도 있습니다. (가족들로부터 받는..)
2의 경우에는 카이스트 혹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연구 그룹입니다. 사실 제가 많이 알고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더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사실 좋은 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지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2의 경우에 해당하는 일이겠죠! 하지만 신임 교수님의 첫 박사과정(아직 박사과정이 없습니다), 본가에서 생활하는 안정감 등등.. 조금 결정이 어렵네요.
선배님들의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4개
IF : 5
2022.12.26
1은 지금 지도교수와 얼마나 얘기가 돼가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최대 지금 교수랑 관계가 아주 박살날 것까지 고려하셔야... 신임교수 입장에서도 어차피 활동범위가 지금 교수랑 겹칠텐데 사이 안좋아지면서까지 님을 데려오는게 아주 큰 부담일 수 있어요.
2022.12.26
대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