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거국 다니는 3학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 대학원 진학과 편입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학벌이 아쉽긴 해도 그냥저냥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학교에 논란이 생겨 편입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편입을 하게 된다면 1년 휴학을 하고 준비를 할 텐데 휴학 1년+3학년 1년 +전공 인정이 안 된다면 추가 학기를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최소 2년을 학부 졸업에 사용하게 되는데 이 시간에 대학원에 진학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화공계열이고 학부 졸업하면 3교대를 많이 간다고 해서 평소에도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자대를 간다고 했을 때, 취업 면에서 편입과 대학원 진학 중 어떤게 더 의미있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편입을 한다면 중경~연고대까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박사넷에서 이런 주제로 검색을 해봤는데 학부는 평생 가고 지방대 석사는 의미 없다는 의견과 2~3년 쓸 만큼 의미 있지는 않다 대학원 진학이 낫다는 의견 둘 다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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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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