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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한국 석 미국 박 하고 해외 포닥 후 캐나다에 정착하고 싶은데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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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수 되려면 학부 많이 중요한가요? 학부는 ss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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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침착한 알렉산더 플레밍*

2022.11.12

가고 싶은 학교 외국인 교수들 약력 찾아보세요. 그 나라 1위 종합대 아니면 공대 출신일 듯. 물론 우리가 이름 아는 대학들 얘기.

대댓글 2개

2022.11.12

찾아봤는데 동아대 연대 서울대 워털루대 알버타대 애리조나대 좀 다양하네요 실적을 더 많이 보는걸까요?

2022.11.12

미국에서 교수하는사람들중 의외로 우리나라에서는 그리유명하지않은 학교출신들도 많습니다. 하다못해 유럽탑대학(epfl,eth)/유팬 등등 좋은대학만 찾아봐도 그래요.
최종적으로 어느곳에서 박사학는지가 상당히 중요할겁니다. 단순히 좋은학교가 아니라, 해당분야 대가쪽으로 가면 커넥션 활용해서 임용 많이되는것같네요.

2022.11.12

네 실적 위주에요. 한국 학부 출신 미국 대학 교수들 보면, 대학 풀 엄청 다양합니다.

대댓글 1개

2022.11.13

아 확실히 한국이랑은 다르네요 ㅎㅎ…
청승맞은 호르헤 보르헤스*

2022.11.12

현재 캐나다에 있음. 실적 중요함. 근데 북미 대학은 실적만큼 지도교수의 레퍼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함. 단순히 잘써준다의 문제가 아님. 지도교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어야 임용가능성 높음. 즉 미박을 어디로 가는지가 중요할 것. 참고로 영어도 잘해야되고 실적도 당연히 나빠선 안됨.

대댓글 1개

2022.11.13

오 그런것도 중요하군요… 참고하겠습니다.

2022.11.13

미국이랑 캐나다는 경우가 다릅니다. 캐나다 학교는 공고 띄울 때 대놓고 캐나다 국적 선호한다고 명시하는 경우가 많고 불어 가능한 사람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불어 안 되면 교육 과정을 마련해주고 2-3년 안에 언어 습득하라고 지원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댓글 1개

2022.11.13

미국은 어떻게 다른지 여쭤봐도 될까요?

2022.11.13

미박 중인데 캐나다 정착한다는게 교수로서 정착하는거라면 미박 추천하지만 (물론 캐나다에서도 분야에 따라 미박 상위권과 맞먹는 과들이 있긴한데 그런 경우는 당연히 캐나다로 가도 되고요), 꼭 교수 될 필요는 없고 정착 그 자체가 목적이라면 캐나다 박사 추천합니다. 캐나다는 자국에서 학교 졸업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민 혜택 받는거 많아요. 미국은 훨씬 더 까다롭고요.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미국에서 학교 나오면 캐나다 이민할 때 포인트 받는 것도 없습니다. 물론 미박 좋은 곳이면 그 이름으로 캐나다 취업 문 뚫러볼 수 있겠지만요.

2022.11.13

캐나다 주요대학 수도 적은데 이런건 본인이 주요대학들 본인전공 사이트 들어가서 직접 조사해봐야지. 시간 얼마나 든다고. 여기 댓글쓰는 대학원생들이 캐나다 사정에 대해 알아봐야 얼마나 알겠나...

2022.11.13

캐나다 박사 졸업생입니다. 물리쪽에선 전반적으로 북미에선 학부를 많이 보진 않고요 박사를 가장 많이봐요. 그리고 미국이나 캐나다나 같은 북미라 인맥으로 많이 엮여있습니다. 그래서 교수되기 가장 좋은 방식은 좋은 ( 인맥 좋고 분야에서 뛰어난) 교수 밑에서 박사 그리고 포닥 하는겁니다. 이론물리 쪽에선 박사나 포닥은 적어도 한번이라도 미국에서 하는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전공을 모르겠지만 고에너지 이론물리학 쪽은 자리 안나는걸로 유명해서 북미 교수되기 매우 힘듭니다 ㅠㅠ

2022.11.15

박사 박사후 과정 모두 중요. 이기간 실적과 추천서가 당락을 좌우. 학부? 대학교? 내 주변엔 커뮤니티 칼리지 출신도 있어. 어려서 좀 헤맬수도 있는거고 그런거 크게 관심 없어. 최상의 조건을 얘기하자면 outstanding 한 실적에 최고 대가의 강력한 추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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